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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압구정 테이스티 블루바드요..

| 조회수 : 2,911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6-12-30 14:57:17
사이트에 가보니 메뉴에 가격이 없어서 궁금해요.
(왜 가격 안써놓는 건지 모르겠네요..)
전화로 일일이 문의 하기도 좀 그렇구요.

여자들끼리 먹으면 런치코스가 괜찮긴 한데,
파스타 수프 이런거 다 빼고 남 2 여 2이 스테이크 4 샐러드 1 정도 시키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평이 대체로 좋지만 가보신 분들 어떠셨는지.. 혹시 지금도 공사중인가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짤트
    '06.12.30 3:56 PM

    점심셑트 35000+10% 부가세입니다.

    빵-슾-샐러드-미니파스타-스테이크-케잌-차 이런 코스로 런치셑트 나옵니다.

    따로 샐러드 시키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공사는 마무리 되었구요. 주문시에 스테이크 두툼하게 해 달라고 해주세요.

    그 가격에 그 정도 질이면 괜챦은 수준입니다.

    맛난 식사 하세요

  • 2. narie
    '06.12.30 4:22 PM

    아.. 런치세트 가격은 이 게시판 검색해서 알고있었구요 ^^;;
    저녁때 갈거라서
    스테이크 한사람 앞에 하나씩이랑 샐러드 먹으려고 했거든요.
    같이 가는 남자들이 파스타 케익 차 보다는 스테이크만 큰~거 먹고 싶어해서요..

    근데 꽃등심이나 안심스테이크가 2만원대 후반인지, 3만원대인지, 4만원대인지, 전혀 알 수가 없네요.

    공사 마무리 되었네요.. 답글 감사드려요..

  • 3. 스콘
    '07.1.1 2:25 AM

    음...그러실 거면 차라리 가격 대비 A세트를 시키는 게 나을 듯 싶어요.
    편의상 A, B, C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일단 A는 5, 5000원 B는 7,5000원 C는 12만원에 각각 택스 10% 붙습니다.

    하지만 다른 거말고 온리 고기에만 원츄하신다고 따로 따로 시키시는 걸 바라시는 거 같은데요.
    그래서 따로따로 시키느니, 걍 A 코스 드시는 게 적당히 에피 조금, 스떼끼 거하게, 디젓 살짝 마무리까지 되는 듯 싶어요.

    테이스티는 코스가 워낙 실해놔서 단품으로 먹기엔 상당 아까운 점이...^^;;
    글고 코스로 드셔도 괴기 자체가 워낙 푸짐하게 나와서 염려 안 하셔도 좋답니다.

    요즘 가격대비 이만큼 실한 곳 못 봤는데, 가서 즐겁고 푸짐한 시간 보내시고 오심 좋겠네요~^^

    사족...
    참, 그리도 전화로 일일이 문의하셔도 하나도 뻘쭘하지 않게 잘 받아주세요.
    그리고 이러이러한 걸 이러이러한 가격에 원한다...그럼 알아서 조목조목 잘 권해주시고요.
    맛난 음식 먹으러 가는 거고, 택스까지 내는데 요목조목 물어 최상의 서비스와 맛을 받고 오셔야죠~ ^^
    궁금하심 걍 탁 터놓고 이거저거 하나하나 다 물어보세요.
    저도 그랬는데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해서 아주 거하고 즐건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

  • 4. narie
    '07.1.1 2:31 AM

    네,, 생각보다 가격이 세긴한데 가기전에 알게 되었으니 한번 가봐야겠네요.. 답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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