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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서재처럼 꾸밀려고 노력한 우리집 거실을 소개할게요.

| 조회수 : 19,347 | 추천수 : 460
작성일 : 2008-01-31 15:14:00
평소 거실을 서재처럼 만들고 싶었던 분들에게 참고가 되라고 부끄럽지만 사진 올립니다.
저희 집은  TV를  안 본지 4~5년은 된 듯합니다. 아이들 책읽는 습관은 잘 들여진 것 같은데 책을 수준에 맞추어 바꾸어 주는게 어렵네요.


보통 TV가 놓이는 자리입니다.


소파가 놓이는 자리입니다. 책장이랑 좌탁은 공방가서 남편과 직접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무지 오래걸렸어요
좌탁은 소나무 원목입니다.


조그만 소품들을 장식장에 정리하였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유리선반도 직접 만들었답니다.


씽크대 서랍안의 모습인테 칸막이 나무를 직접 원목으로 짜맞추었습니다.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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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둘
    '08.1.31 3:22 PM

    직접 만드셨다니,전 보면서 입이 쫙 벌어집니다.
    대단하시네요.
    완제품 사서 진열을 할텐데 넘 예쁘네요.

  • 2. 호빵
    '08.1.31 3:31 PM

    어떻게 만들생각을 하셨을까요? 대단하세요~
    저두 티브이없애고 싶은데 쉽지 않더군요...ㅜ

  • 3. 뽀로로
    '08.1.31 3:48 PM

    머쩌요~

  • 4. fresno
    '08.1.31 5:50 PM

    티비 없애는게 쉽지 않더만요^^...

  • 5. 동그라미
    '08.1.31 8:13 PM - 삭제된댓글

    예뻐요~~ 근데 보다가 걱정이 되서 그러는데 피아노쪽 빛이 많이 들어오는데
    피아노 직사광선 오래 받으면 나무가 좀 틀어져요

    저두 뚜껑이 잘 안 닫혀서 as 불렀더니 오래 빛이 들어서그런다고
    육만원인가 주고 수리했던적이 있어요

  • 6. 프라푸치노
    '08.1.31 8:43 PM

    저도 공방에서 나무 가지고 내가 가지고 싶은 가구들 만들어 보고 싶어요.
    그런데 신랑은 그런쪽으로는 관심이 별로 없고 제가 사는 곳은 공방이랑은 거리가 먼곳이라서...
    저렇게 공방에서 가구 만들어서 집으로 가지고 오시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러워요.

  • 7. 산책
    '08.1.31 11:13 PM

    대단하시네여...멋져요

  • 8. 아름드리
    '08.1.31 11:37 PM

    깔끔해요.^^

  • 9. oi
    '08.2.1 1:41 PM

    진짜 이뻐요!!! 부럽습니다.

  • 10. 꼭지
    '08.2.1 1:41 PM

    아주 익숙한 실내공간...혹...시...수지 경남아너스빌 아닌가요? 맞다면 반갑습니다. 아님 죄송합니다.

  • 11. 뭘 또 사?
    '08.2.1 9:47 PM

    허 ~걱 부럽다는 말 밖에...
    저런 책장 하나 늘 갖고 싶었는데..
    공방에서 열심히 가구 다듬는 모습이 상상이 가네요.^^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갖기 쉽지 않죠? 좋으시겠어요.^^

    대충 소요되는 경비는 얼마 쯤인지 쪽지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저도 공방에서 작은 것 부터 시작해 보려구요.

  • 12. dudu
    '08.2.2 9:15 AM

    정리를 아주 잘 해 놓으셨네요..
    도자기 종류가 굉장히 많으셔요..

  • 13. 인디안 사랑
    '08.2.2 3:24 PM

    요즘 거실을 서재로 사용하는 집이 무척 많아요...
    우리집도 거실를 서재로 사용하는데...
    아이들의 책과 친구가 되어...무척 좋아요....
    TV대신 책으로 놀고, 읽고 무척 좋은것 같아요....

  • 14. 르플로스
    '08.2.2 4:53 PM

    멋있어요~

  • 15. 상미
    '08.2.3 9:45 PM

    아이들의 교육상 TV는 될수있는데로 가까이
    하지 않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아직 못치우고 있서요 부럽네요 저정도하려면
    얼마나 배워야 할까? 무척 궁굼도 합니다

  • 16. 둥희맘
    '08.2.3 11:00 PM

    저희 집도 티비 없거든요...방갑네용...아기가 아직 어리지만..저두 벽을 책장으로 조금씩 채워보려구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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