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잔치 처음 해주다

[teddymom]

아들한테 미안하지만 아홉살 되서야 처음 생일상 차려줘 봤어요
그동안 일 하느라 신경 못 써줬는데 이제 집에 있어서 열심히 준비해 봤어요
생일축하 배너랑 모자는 직접 만든거구요...음식은 솜씨가 없어서 도움을 좀 받구요^^

그리고 미리 크리마스 준비 해 봤습니다
사진 솜씨가 너무 없네요.

[플로리아]

야 너무 멋지십니다 거실풍경도 너무 멋지고 ...

[nayona]

엄마의 사랑이 듬뿍 보이네요.
전 딱 두번 딸애 생일 차려준게 전부인데....
반성을 좀....ㅜㅜ

[알뜰한 올리브]

정말 훌륭하십니다...
나도 슬슬 준비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터팬의윈디]

엄머~ 저 모자 직접 만드셨어요? 제 조카 돌잔치 가보니 거기두 같은거 있던데.. 혹시 님이 만들어주셨나요? ㅎㅎ

[teddymom]

윗님..모자는 마사 홈페이지에 있는 만드는 법 보고 제가 만든거예요..진짜루^^

[유니진]

저...피나타는 어디서 구하셨는지요?
저도 곧 생일파티 해줘야 하는데 부담 백배네요.

[teddymom]

예전 여행가서 구입한건데요..뭔지도 잘 모르고 들고 왔는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네요
월마트(외국)에서 샀는데 국내에도 잘 찾아보시면 있을거예요
간단히 만들어 보셔도 좋을 듯..말하자면 운동회때 쓰는 박터트리기랑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