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방학동안 아이들과 밥,간식해먹기 ^^

| 조회수 : 15,97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2-06 23:43:39

매일매일 다르게 해줄순 없지만  하루에 한번은 엄마간식을 꼭 먹어야하는 울집 아이들

 

방학때는 더더욱 밥에 간식에 ㅎㅎ 아이들 개학이 엄마들 방학이라는 말이 딱!!! 인듯해요

 

 

두서없지만 방학동안 아이와 했던 요리들 올려보아용

 

 

 

아웃*에서 얻어온 부시맨브레드가 남아 슬라이스해서 마요네즈 단면에 발라 냉동떡갈비 구워 넣고

양배추넣고 돈가스소스 뿌려주면 완성 ..진정 심플간단!!!

 

 

 

 

나무젓가락에 햄 끼우서 치즈랑 식빵 돌돌 말아 계란물입혀 빵가루 입히고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른후 돌려가며 구워주면 되는 식빵 핫도그

 

 

 


육전은 다 아시져?? 워낙 고기좋아하는 울집 아이들..특히 소고기 넘 사랑해서...ㅎㅎ

 

 


약식 - 코팅된 머핀컵에 아이스크림 스쿱으로나 스푼으로 떠서 식혀주면 딱좋아요

저상태로 포장해도 좋고 비닐팩에 넣어 한개씩 포장해서 냉동해 꺼내먹어도 좋구요

 

 

 

 

베이컨 떡말이 구이...워낙 소스 좋아하는 아들녀석이라 소스는 늘 빠지지않고 듬뿍!!!

 

 



옥수수빠스

요리책 보고 따라해보았는데 재료착하고 맛은 더 좋고...울아들이 최고라고 극찬해준...^^

 

 

일명 닭봉간장치킨

-전처리한 닭봉(20여개)에 전분가루 꾹꾹 눌러 튀겨주고나서

 (간장: 설탕:식초:맛술 = 3 :3 :1 :2) 비율로 팬에 젖지 말고 설탕이 녹을때까지 약불에서 끓여주다  미리 튀겨둔 닭봉

  소스에 버무려 식혀주면 완성입니당. ^^

 

 

 

 

이건 마침 생크림 좀 남은게 있어 빵집에서 쉬폰머핀 사다가 생크림 올리고 초코펜으로 토핑 만들어서

아이들과 만들어 놀기 했던 컵케이크입니당.

 

 

 

반찬 하기 싫을때 밥에 소금.깨가루 ,참기름 간 하고 닭가슴살햄,베이컨,쉰김치로 돌돌말아

미소된장국이랑 먹기

 

 

 

당면 좋아하는 녀석

훈제오리고기와 같이 볶아 간단 잡채밥만들어서  올려보기

그날 울아들녀석 완전 기분나쁜일 있어 웃으라고 엄마가 깜짝쇼 했어요 ㅎㅎㅎ

작전성공

 

 

 


치킨마요..닭다리살로 해서 야들야들...김토핑을 위로 올렸어야했는데 제정신아니었나봐요

역시나 이곳에서도 소스범벅이지요

 

 

 

 

 

훈제오리남은게 있어 김치랑 같이 볶다 물 살짝 넣어 김치맛을 더 우러나게하고 부드럽게 한후

밥에 올린 김치덮밥이예요

 

 

 

 

닭다리살  쟁여두고 허브솔트 뿌려 오븐에 구워주면 아이들 또 넘 좋아해요..

 

 

 

 

 

쿠키커터로 식빵에 모양내고 잼 바른 식빵꽃샌드위치...ㅎㅎㅎ

 

이렇게 저렇게 방학도 끝!!!

야호 입니다 점심 한번 안차리는게 이렇게 감사한건줄 몰랐어요 헤헤헤헤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
    '13.2.7 12:14 AM

    와 멋지네요. 식빵핫도그 치즈넣음 치즈 안새어나오나요
    닭다리도 오븐에 소금만 뿌렸는데도 윤기가 자르르한게 조림이나 소스뿌린줄알았어요

  • 몽리
    '13.2.7 8:17 AM

    치즈사이즈가 좀 작아 좔좔은 아니지만 조금 흘리긴해도 견딜만했어요 저도 이건따라한건데 느끼함싫음 깻잎넣어하더라구요^^

  • 2. 그린아이
    '13.2.7 2:21 AM

    앗 컵케익 너무 귀여워여*_*
    저도 만들어봐야겠어여! ㅎㅎㅎㅎ

  • 몽리
    '13.2.7 8:19 AM

    사실 제대로하자믄 손이 많이가는 것이지만 아이들과 키즈요리개념으로 해서 간단히하기 딱인듯해용 헤헤

  • 3. 루덴스
    '13.2.7 5:07 AM

    한 입 약식 레시피 부탁드려요~~~

    일반 약식 레시피로 그냥 하면 되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주말에 엄마한테 갈 때 해드리면 좋아하실 것 가타요.

    저희 엄마도 약식은 조금 까끔 드셔서리...

  • 몽리
    '13.2.7 8:22 AM

    그냥 약식레시피예요 ㅎ 뜨거울때 코팅된 머핀컵에 숟가락으로 조금씩넣어 비닐팩에 하나씩 포장해서 냉동해서두거든요 아님 종이호일에 조금씩포장하셔도 괜찮을꺼같아용^^

  • 4. 우화
    '13.2.7 7:29 AM

    옥수수 빠스와 치킨마요는 어떻게 만드셨는지....

    참 아기자기한 간식들이 미소짓게 만드네요.

  • 몽리
    '13.2.7 8:24 AM

    둘다 검색해 만들었어용 ㅎ 레시피정리해서 함 올려드릴께요 아이들요리가 재주는없지만 늘 잼나더라구용 히히

  • 5. 고독은 나의 힘
    '13.2.7 10:48 AM

    와우..지금 방학해서 잠시 한숨 돌리시는 중이겠어요.. 그런데 어쩌나.. 또 곧 개학이네요ㅠㅠ
    그래도 아드님한테는 두고 두고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엄마와 함께 보낸 겨울방학

  • 몽리
    '13.2.13 1:04 PM

    네 마자여 설까지 겹쳐서 ㅎㅎ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면 저도 기분좋아지는거같아요

  • 6. B형여자
    '13.2.7 11:24 AM

    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간식들이 많아요~~

  • 몽리
    '13.2.13 1:04 PM

    저도B형 여자랍니당 ㅎㅎ 이뿌게 봐주시니 감사해용

  • 7. 모코나
    '13.2.7 11:48 AM

    약식도 저렇게 놓으니 머핀보다도 예뻐요^^
    닭봉도 넘 귀엽구요 센스있는 엄마 덕분에 아이들이 즐거울 것 같아요.

  • 몽리
    '13.2.13 1:05 PM

    저도 지인께서 저렇게 하면 좋다고 배운거예요 진짜 괜찮더라구요 포장도 용이하구요 썰지않아도되구요
    닭봉은 아래 씨리얼 깔고해주니 참 좋아했어요

  • 8. 은서mommy
    '13.2.7 8:40 PM

    우와~ 애들은 좋겠네요. 엄마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니^^

  • 몽리
    '13.2.13 1:06 PM

    나름 맛있는음식해주며 아이들에게도 ㅁ정서적으로 좋을거라 합리화하며 하고있어용 헤헤

  • 9. 돌돌엄마
    '13.2.9 8:05 PM

    우와 나 님네집 딸 하고 싶어요.. ㅋㅋ

  • 몽리
    '13.2.13 1:06 PM

    심술쟁이엄마여도 괜찮으시다면...ㅋㅋ

  • 10. 꿀단지
    '13.2.10 5:06 PM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네요~~넘 좋은 엄마세요~~짝짝짝!!!
    저도 애들이 컷지만,,따라할만한 것들이 많네요~~고마워요~~^^

  • 몽리
    '13.2.13 1:07 PM

    가끔은 좋은엄마가 못되요..흑흑 늘 좋은엄마는 힘들지만 최선을다해보고 스스로 돌이켜보기도한답니다.
    정보가 조금이나마 되었다면 저도 기분업해용 ^^

  • 11. 간장게장왕자
    '13.4.1 4:58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언제한번 먹어봐야 할것갇은 마음뿐
    으아 먹고 싶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0 코코몽 2024.11.22 2,068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5 ··· 2024.11.18 9,227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2,275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455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533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142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89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424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745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356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358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78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42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74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15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28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84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022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1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60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95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42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89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22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05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46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423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6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