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에게 받은 국산 메주콩을 밤새 불려서
새로산 믹서에 물을부어 곱게 갈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면을 넣고 폭폭폭 끓이니
구수한 콩국수가 되었네요
소금으로 간을하고 깨소금을 살짝 뿌리니 간편한 영양식이 따로 없습니다
잘 익은 김치와 함께 먹으니 반찬이 필요없네요..^^
친정엄마에게 받은 국산 메주콩을 밤새 불려서
새로산 믹서에 물을부어 곱게 갈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면을 넣고 폭폭폭 끓이니
구수한 콩국수가 되었네요
소금으로 간을하고 깨소금을 살짝 뿌리니 간편한 영양식이 따로 없습니다
잘 익은 김치와 함께 먹으니 반찬이 필요없네요..^^
콩국수를 따뜻하게 드시는 군요. 저는 여름에만 먹을생각만.....
면은 어떤걸 쓰시나요? 마른 국수? 젖은 칼국수?
국수는 시중에서 파는 일반 칼국수 면을 사용했답니다^^
항상 찬 콩국수만 먹었는데
따뜻한 콩국수 신선하네요!
콩국수 좋아하는 고딩 딸 점심상에 올려보렵니다^^
좋은 요리 팁 감사해요^^
시원한 콩국수를 좋아하는 따님이 따뜻한 콩국수도 좋아할런지...^^
맛있게 먹어주면 좋겠네요..
따듯한 콩국수는 맛이 어떨까 몹시 궁금해졌습니다... 전 여름엔 정말 하루도 안 빠지고 여러가지 콩으로 콩국수를 해먹었는데 날이 차지면서 찬 콩국수는 정말 못먹겠더라구요...
내일은 꼭 따듯한 콩국수를 해먹어야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드립니다.
추운날씨에 따뜻한 콩국수도 영양식이니 한번 드셔보세요^^
콩국수를 엄청 좋아하는데... 따뜻한 두유도 먹는데 따뜻한 콩국수 먹을 생각을 못해 보았네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감사해요..^^
따뜻하게 칼국수 넣어 끓여먹으니 든든하더라구요
아 진짜 좋은 생각이네요..근데 맛이 잘 상상이 안가요...
한번 드셔보셔요 ^^
아~ 따뜻한 콩국수는 왜 생각을 못했을까요?
아내에게 부탁해야 겠습니다. ^ ^
우선 좋은 국산콩만 있다면 맛은 보장이 될겁니다 ^^
맛이 정말 궁금해요.
만들어 먹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에요
은은하답니다^^
전 시판용 콩국수 가루를 먹거든요
작년 아니벌써 재작년이네요
먹다 남은거 따뜻한물에 말아먹으니 꽤 괜찬아요
그래서 알게되어 가끔 해먹어요
속이 든든합니다
^^ 잘 드시고계시네요
예전엔못먹었던콩죽이
생각나네요
맛나겠어요
가끔 먹어주면 영양식이 되더라구요^^
콩을 먼저 살짝 삶은 다음에 믹서에 가는 것이 아니고 생콩을 갈아서 그걸 그냥 끓이는군요.
콩을 먼저 삶는 경우와 맛의 차이가 없을까요?
아주 오래전 겨울에 역전에서,큰 머그잔 하나에 500원 주고 사먹던 기막힌 맛 콩물이 이 겨울 그다지도
생각이 간절한데.. 처음 들어 본 뜨거운 콩국수..라면 콩물+ 국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시 앍어 보니 국수를 따로 삶아 씻은 국수를 콩물에 넣고 끓이는 게 아니고 끓는 콩물에 마른 국수를
그냥 넣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게 맞나요?
콩국수 하면 저도 시원한것만 생각했는데요^^
따뜻하게 해서 먹어도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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