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당근의 화련한 외출

| 조회수 : 7,31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12-04 08:45:57


야채 본연의 색깔은 열을 가하면 더욱 선명해지면서 예쁘다..

당근의 화려한 색깔을 보라...

 

아버님이 직접 가꾸셨다고 자잘한 당근을 많이 주셨다.

주로 부재료로 이용하는데 이정도면 주재료로도 손색이 없다.

들기름(볶지않고 짬)으로 아~무것도 넣지 않고 볶기만 했어도 달짝지근한 것이 맛있다.

당근은 기름으로 볶으면 영양 흡수율도 높다고 하죠. 정말 간단하고요

저염식 식사 시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서 올립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공주
    '12.12.4 9:06 AM

    앗..너무 맛있어 보여요.

  • 2. 아카시아꽃
    '12.12.4 10:31 AM - 삭제된댓글

    당근을 박스로 사놓고 고민중이었어요
    정말 맛나 보여요
    당장 따라 해볼께요 감사해요..

  • 3. 통이맘
    '12.12.4 1:16 PM

    당근이 국수면발 같아요.손으로 써신것 같은데 정갈하게 잘 써셨네요.

  • 4. 발코니
    '12.12.4 4:47 PM

    저도 어머니가 농사지으신 당근,
    울퉁불퉁 못생긴채로 냉장고에 있는데 아무것도 넣지 않고 볶아봐야겠어요.
    당근 색감이 정말 예뻐요.

  • 5. 손사장
    '12.12.5 10:15 PM

    저는 어릴 적부터 친구들이 다 싫어하는 당근을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이 안 먹는 당근만을 골라서 먹었었지요. 지금도 저는 당근만 졸임해서 먹거나 피클처럼 해서 먹어요. 지금도 저의 이런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해요.ㅋ친구들은....

  • 6. 닉네임
    '12.12.12 6:59 PM - 삭제된댓글

    이렇게 만든후에 김밥속에만 넣어먹었는데 이렇게 먹어도 맛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7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8 챌시 2025.07.28 2,218 2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8 진현 2025.07.26 6,810 2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3 소년공원 2025.07.26 4,433 3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0,263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7,740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7,936 7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4,607 4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0,720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728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224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349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745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277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227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839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517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823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964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711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602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185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965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204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016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411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565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249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143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