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점심에 먹은 나의 치즈요리 도시락 ㅎㅎ

| 조회수 : 9,79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7-20 15:25:22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수요일,금요일은 도시락을 먹는 날이라서 도시락을 싸왔답니다. ㅎㅎ

어제 너무 늦잠을 자서 아침에 간단한걸 만들려고 하다가

계란말이가 생각났는데 계란말이는 너무 단순해서 저번에 샀던 벨비타치즈를 잘게 썰어서 넣었답니다 ㅎㅎ

저희는 반찬을 나눠먹는데 다들 그냥 일반 계란말인줄 알았다가

치즈를 발견하고 다들 놀랜게 어찌나 재밌던지 ㅎㅎ

제가 원채 치즈매니아라서 평소에 치즈라면,치즈샌드위치 이런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제 비루한 도시락이지만 ㅠㅠ 맛은 정말 있답니다.

계란말이 안에 녹은 치즈가 꼭 소스같아서 좋다능 ㅎㅎ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바라기
    '12.7.20 4:21 PM

    계란말이가 간단하다니
    진정 프로시군요

  • 2. suhey
    '12.7.21 1:45 PM

    계란말이 할 때 사각 후라이팬 달궈지면 계란푼것 올리고(조금 남겨두세요)
    반쯤 익었을 때 그위에 김한장과 치즈 두장을 일렬로 올린후 뒤집게 이용해서 돌돌 말아줍니다.
    이때 조금 남겨둔 계란물 이용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치즈가 짭잘해서 소금 안넣어도 되고 계란의 노란색과 김의 검정색이 어우러져서 예뻐요

  • 3. 고독은 나의 힘
    '12.7.21 1:50 PM

    저도 한때 도시락을 싸서 출근하던 때가 있었는데... 아침에 좀 귀찮기는 해도 점심시간을 길게 활용할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동료들과 오손도손 둘러앉아 도시락 먹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 4. 엄마의텃밭
    '12.7.23 9:50 AM

    오우..정말 진정한 달인이십니다
    계란말이에 치즈라니..
    환상적인 맛일듯해요
    저도 치즈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

  • 5. 엄마는해고야
    '12.9.14 4:37 PM

    저도 한번 해 보려고요 맛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94 먹는게 제일 좋아요 6 백야행 2025.09.14 1,515 4
41093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7 강아지똥 2025.09.13 1,994 3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20 백만순이 2025.09.12 3,970 5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19 바디실버 2025.09.12 5,546 4
41090 아버지 이야기 11 은하수 2025.09.12 2,577 4
41089 새글 6 ., 2025.09.12 2,757 3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2,908 7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9 차이윈 2025.09.11 2,677 9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2,890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7 솔이엄마 2025.09.11 3,270 9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은하수 2025.09.10 3,509 3
41083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33 은하수 2025.09.09 4,340 4
41082 둘째아들 이야기 10 은하수 2025.09.06 5,374 3
41081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5,944 3
41080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6,875 4
41079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솔이엄마 2025.09.01 8,186 8
41078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277 7
41077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르플로스 2025.08.30 7,005 7
41076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720 8
4107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4,981 5
41074 큰아들 이야기 2 21 은하수 2025.08.27 5,809 5
41073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8,847 7
41072 논술 교사 이야기 28 은하수 2025.08.25 4,882 7
41071 엄마 이야기2 21 은하수 2025.08.24 4,668 5
41070 엄마 이야기 29 은하수 2025.08.23 7,792 6
41069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9,687 3
41068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4,183 5
41067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4,493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