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 토마토쥬스로 의사울리기

| 조회수 : 12,03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6-29 00:20:27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면 의사의 얼굴이 하얗게 질려간다' 는 어느나라의 속담이 토마토를 볼때마다 생각납니다

하여 우리 남푠과 딸에게 올해는 토마토를 열심히 먹여야겠다 결심!

많은 고심 끝에 흡수가 빠르고 만들기 간편한 쥬스로 선택!

 재료: 토마토 1개, 물, 매실청

1. 토마토를 씻어 열십자로 깊숙이 칼집을 낸다

2. 끓는 물에 잠시 뒹굴린다

3. 스르륵 벗겨진 토마토를 믹서에 넣고 물을 넣고 (물은 취향껏: 반컵~ 한컵) 매실청 1큰술 넣고 드르륵 간다.

 

* 쥬스는 갈자마자 빨리 마시는게 좋다고 해요

*토마토의 빨간색인 리코펜이 살짝 데치면 몇배(몇배인지 들었는데 잊어버렸음)나 증가한다고 하니 이왕이면 살짝 데쳐주세요

*토마토의 효능: 항암, 활성산소 제거, 다이어트, 고혈압, 뇌졸중, 당뇨 등

*세계 10대 건강식품 토마토

 올여름 실컷 먹어보아요. 요즘 엄청 싸다고 하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꾸다
    '12.6.29 12:38 AM

    토마토 사놓고도 한동안 안먹었네요.
    아침에 한잔 마셔야 겠어요^^

  • 2. 소연
    '12.6.29 8:29 AM

    오늘 퇴근길에는 토마토를.. 사야지...
    ㅎㅎㅎ 키톡 들여다보면 갑자기 사야할 시장보기 리스트가 길~어 져요..

  • 3. 기연동산
    '12.6.29 11:59 AM

    그렇군요~~~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토마토를 갈아야 겠어요 ㅎㅎ

  • 4. 블루닷
    '12.6.30 2:14 PM

    전 살짝 데치듯 익히는것보다 푹 익히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음 뭘까요??

  • 5. 은혜
    '12.6.30 3:46 PM

    푹 익혀 따뜻하게 마시면 효과 최상

  • 6. 빗소리
    '12.6.30 5:40 PM

    저도 푹 익히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리코펜이 세배 증가한다고요.

  • 7. 현우맘
    '12.7.12 11:47 PM

    ㅋㅋ. 저도 살짝인지 푹인지 고민이었는데 푹이었군요. 네. 살짝말고 푹 뒹굴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18 Alison 2025.07.21 6,311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16 챌시 2025.07.20 5,292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19 진현 2025.07.20 5,674 5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58 솔이엄마 2025.07.10 13,613 4
41050 텃밭 자랑 13 미달이 2025.07.09 10,069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207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010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59 쑥과마눌 2025.07.07 6,815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616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012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4,890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534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261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626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830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570 2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333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001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880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123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878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306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436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169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069 4
41029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692 6
41028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688 5
41027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481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