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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연휴 틈타 데뷔합니다ㅋㅋ

| 조회수 : 8,130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5-28 08:58:31

안녕하세요?

 

연휴라 그런지 키톡도 잠잠하네요ㅎㅎㅎ

 

이틈을 타 저도 데뷔란걸 해봅니다;;;

 

사실 몇 번이나 시도했었는데 올릴때마다

 

글이 날라가는 바람에 패닉 상태가 되어서ㅠ

 

가입 5년여만에 다시한번 두손 불끈 쥐며 용기내봅니다^^

 

허접스럽지만 잘 봐주세요오~~~ 어디서 이쁜척을-_-;; 헤헤 ㅠ

 

전 매운걸 광적으로 좋아합니다;; 글고 떡볶이 완젼 사랑합니다ㅋㅋ

 

그래서 인지 요리도 빨갛고 떡볶이 요리가 많으네요;;ㅎㅎ

 


한동안 제가 홀릭했던 동전?떡볶이ㅋㅋ

 

떡국떡을 동그랗게 썰어서 들기름에 바삭하게 지져주고..떡볶이 소스 만들어 버무리듯

 

한번 끓여준건데 넘흐넘흐 맛있어서 중독될뻔ㅎㅎㅎ

 

떡을 한번 기름에 둘러준것은 그래야 떡이 씹히는 쫄깃거림이 있더라구요..

 

양념도 더 잘 베이는것 같고요^^

 

그냥 물에 데쳐서 하면 말랑거리긴 하지만 씹히는걸 좋아하는 저는 요렇게ㅎㅎㅎㅎ

 


이거슨 닭발입니다ㅋㅋㅋ

 

제가 요리한건 아니구요-_- 포장되있는거 사와서 전 데우기만ㅋㅋㅋ

 


요것두 포장되있는거 사와서 먹은 돼지껍데기 인데요..

 

전 요기다 떡볶이떡을 또 넣어줬어요ㅋㅋㅋ 완젼 맛있었어요^^ 떡이;;;;ㅋㅋ

 

저만 이렇게 좋아하는거 먹으면 애들이 삐집니다-_-;;

 


그래서 요렇게 안매운 불고기떡볶이도 해주고..

 


고구마 얇게 썰어 고구마칩도 해줬어요^^

 


다른버전인 고구마스틱도 같이 하구요ㅎㅎ 오독오독 이거 맛있드라구요^^

 

채썰어서 설탕물에 재워둔다음 물기때서 기름에 튀기기만 하면 끝이니까 별로 어려울것두 없구요..

 

 

처음이라 너무 두서없이 써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ㅠ

 

또 글 날라갈까봐 맘이 조급해서 얼렁 마무리 지어야겠다는 생각만 들고ㅋㅋㅋㅋㅋ

 

담엔 좀 정신 차리고 제대로 올려보길 기원하면서...

 

연휴 마지막 날 즐겁게 보내세요^^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inecus
    '12.5.28 9:33 AM

    첫 데뷰 글에 첫 댓글 답니다...^______________^

    떡뽁기 맛나겠어요... 항상 먹고나면 배가 많이 부른...
    입맛 다시고 갑니다...!

    많이 방문해 주세요...

  • 츈심
    '12.5.28 2:13 PM

    우와~ 첫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ㅠ

    전 떡볶이땜에 다요트를 할수가 없다는;;;;;

    요렇게 맛있는것을 도저히 포기할수가 없네요ㅎㅎㅎㅎㅎㅎ

  • 2. 정우
    '12.5.28 11:21 AM

    저도 매운거 좋아해요 편히 먹을수
    있는 떡볶이는 더더욱 좋아라하는데
    눈으로 나마 실컷 맛구경하고 가요^^

  • 츈심
    '12.5.28 2:17 PM

    저도 매운걸 너무 좋아해서 왠만한건 성에 안차..

    사다먹기보다는 직접 맵게 제조해서 먹는걸 좋아라합니다^^

    글고 맨날 맘이 급해 접시에 덜지도 않고 냄비째로 흡입ㅠ

    그래서 완성 사진이 냄비째가 많아요ㅋㅋㅋㅋ

  • 3. 우화
    '12.5.28 3:28 PM

    데뷔 환영합니다
    위에 떡뽁기, 닭발, 껍데기 너무 맛있겠어요.
    흐흐~ 일주일만 기다리면 저도 먹을수 있는것들이 되는군뇨.
    그리구요 우리, 다요트 같은거 하지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살아요.
    뭐.... 인생 별거 있나요? 그쵸? (물귀신 작전) ㅎㅎ

  • 츈심
    '12.5.30 5:24 AM

    그..그쳐? 다요트 따우;;;ㅋㅋㅋ

    근데 일주일후면 한국에 오시는건가요?

    우화님도 드실수 있다하시니ㅎㅎㅎㅎ

    오셨을때 마니마니 드시고 가세요^^

  • 4. 고독은 나의 힘
    '12.5.28 9:33 PM

    매운거 진짜 좋아하시나봐요. 저 동전 떡복이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다음에 떡복이 할때는 도전해봐야겟어요

  • 츈심
    '12.5.30 5:26 AM

    네~ 꼭 함 해보세요;;

    그냥 떡볶이랑은 또다른 색다른 맛이라 저는 번갈아 해먹네요ㅋㅋㅋㅋ

  • 5. 마젠타
    '12.5.28 9:49 PM

    어릴때 엄마가 떡국떡 넣고 소고기 다져 불고기양념으로 해주시던 떡볶이 생각나네요~
    오랜만에 추억을 살려 한번 해볼까나~~^^

  • 츈심
    '12.5.30 5:29 AM

    네~ 스아실 저건 제 취향은 아니지만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이나

    어린아이들한테는 아쥬 좋은 메뉴 같아요ㅎㅎㅎㅎ

  • 6. 아베끄차차
    '12.5.29 11:00 AM

    고구마스틱- 저도 만들어봐야겠어요~
    비싼 고구마 사놓고 싹튀우고 있어요;;; 이러다 덩쿨지기전에 스틱으로 재탄생시켜줘야겠어요..ㅎㅎ

  • 츈심
    '12.5.30 5:31 AM

    그쳐? 요즘 고구마값 ㅎ ㄷ ㄷ 이드라구요;;

    저희 집 아이들도 찌거나 구워 놓으면 한개 이상을 안먹는데..

    요렇게 튀김으로 해주면 아쥬 잘 먹어요^^

    그래서 좀 귀찮더라도 자주자주 해줘야겠단 생각이ㅎㅎㅎㅎㅎ

  • 7. 프쉬케
    '12.5.29 12:51 PM - 삭제된댓글

    떡복이 좋아하시는 동지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희 동네 아딸에 제가 넘 자주가니 주인 아주머님께서 저만 가만 서비스로 계란 어묵 요런것 주시는데요
    처음엔 좋더니 이젠 좀 창피하더라구요 아딸 말고 국대나 죠스 이런쪽으로 이젠 좀 바꿔서 댕길려구요
    왜 제가 만든 떡뽁이는 맛이 없을까요 떡뽁이 맛있게 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사와요

  • 츈심
    '12.5.30 5:33 AM

    저만 맛있는건지도 몰라요ㅎㅎㅎㅎㅎㅎ

    저도 아딸 좋아했는데 동네에 죠스 생기고나선

    갈아탔습니다..죠스가 훨 매워서요ㅋㅋㅋㅋ

    국대는 안먹어봐서 몰겠는데 함 먹어보구 싶네요^^

  • 8. 만년초보1
    '12.5.29 2:15 PM

    데뷔 축하드려요~ 떡볶이와 고구마스틱 심히 땡기는 사진이네요.
    자주 뵈어요~

  • 츈심
    '12.5.30 5:36 AM

    와~ 만년초보님ㅋㅋㅋㅋ 혼자 막 친한척;;;;-_-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ㅎ

    요즘 뜸하시던데 얼렁 만년초보님 글도 만나고 싶어요^^

  • 9. 쎄뇨라팍
    '12.5.30 2:24 PM

    ^^
    와우!~
    이 비오는날 화아악 땡기는 음식들이네요 ㅠ
    축하드리고요...전 아직도...
    떡볶이를 들기름에다 볶는다...맛이 기대되네요~ㅎ

  • 츈심
    '12.5.30 9:19 PM

    제...제 입맛이 이상한 걸까요?ㅋㅋㅋㅋ

    전 들기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왠만한 요리엔 들기름을 애용하는데...

    참기름 좋아하는 울집 남자어른은 별로 안좋아라하네요-_-;;

    그냥 가래떡을 들기름 살짝 두르고 지져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어요ㅎㅎㅎㅎㅎ

  • 10. 무명씨는밴여사
    '12.5.30 2:38 PM

    닭발은 아직 징그러워서 안 먹어봤는데 제 친구는 앉은 자리에서 닭발들고 몇 개씩 해치운다능.

  • 츈심
    '12.5.30 9:21 PM

    ㅋㅋㅋㅋㅋ 밴여사님^^

    그 친구분하고 저하고 닭발 배틀 좀 해야겠다능;;ㅋㅋ

  • 11. 구흐멍드
    '12.5.30 10:00 PM

    떡볶이 급-땡기네요..

    여긴 떡 구하기 참 힘든데 말이죠ㅠㅠ
    책임지세욧~!!!^^

  • 12. skyy
    '12.6.1 12:14 AM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 이름이 춘심이였어요. 아이디 보고 반가워서...
    동전떡볶이 특이하네요.
    냉동실에 가래떡이 쌓여있어서 처치곤란인데 이렇게 해먹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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