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2 식구 된지는 오해 되었는데 이렇게 글을 써보는게 처음이라 가슴이 많이 설렙니다..
리빙데코 항상 관심있게 봐왔는데 너무 솜씨 좋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항상 감탄하며 본답니다..^^
부끄러운 솜씨지만 제가 하고 있는 분야의 작품은 올라오는게 없는것 같아서 조심스레 보여드리려구요..
시작한지는 2년 정도 되었는데 아이 둘 딸린 엄마란 핑계로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배우느라 솜씨가 미려하진 않습니다.
제를 무한한 바느질의 세계로 인도해 주었고 천조각이 창조해내는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해준 인형이랍니다.
제가 처음 만들어낸 창작품이구요..
제겐 많은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 애착이 많이 가는데..
조카가 결혼할때 선물하려고 만들었습니다.
아직 맘에 맞는 짝이 안나타나 언제 그 아이 품으로 갈진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잘 데리고 있으려구요..
퀼트도 조금 하고 ,뜨게질도 조금 하는데 그나마 인형 만드는게 젤로 자신이 있네요..
언제 82 가족분들이랑 커피 한잔 놓고 바느질 삼매경에 빠져보는 상상을 해봅니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