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내기 주부~ 요밑에 신고식 하자마자 또올려요! ㅋㅋ

| 조회수 : 5,926 | 추천수 : 2
작성일 : 2011-10-24 12:46:33

선배주부님들의

따뜻한 댓글에

신나서

폰사진도 뒤져서

다 올려봅니다

사진올리는 재미에 빠졌네요 ㅋㅋ

 

이것은 해물우동볶음 이예요

저희 부부는 술을 좋아하는데

술먹은 다음날 아침 브런치로 해줬다가

본전도 못건졌네요

이건 뭘까,, 하는님들!

이거슨 짬뽕입니다 ㅋㅋ

한동안

샌드위치 만드는 재미에

,,

남편이 너가 빵을 좋아하는줄 몰랐다네요

저 빵별로 안좋아하긔 ㅋㅋ

콩나물불고기

입니다

김치볶음밥입니다

숟가락으로 국한술뜨고

사진을 찍은듯 하네요

지저분 ㅠㅠ ㅋㅋ

어느 금요일밤

티비를 보면서

만든 야식입니다

감자를 튀길때쯤엔

반쯤 취해있었어요 ㅋㅋ


몸걱정하는척

하면서

삼계탕을 열심히 끓여줬는데

회사점심때도 삼계탕 먹었다는 말에

급좌절 한 기억이 나네요

후라이드 치킨,, 먹고남은것

냉장고에 있었는데

친구가 온다는 소식에

급하게 양념만들어서

새음식이 탄생되었어요

ㅋㅋ

친구왔을때,, 피자도 뎁혀주고

스파게티도 해주고


순두부찌개입니다


 

칼국수^^


뭐 딱히 설명할것이 없는 토요일의 아침인듯 하네요

 

이 밥상은 제가 결혼하고

처음으로 오후내내 뚝딱뚝딱해서

만든 저녁상이예요

정말 나름 정성들였답니다 ㅋㅋ


스파게티 소스는

마트에서 사다가 버무려서 쉬워요


어느토요일날 만든 쫄면입니다

귀여운 볶음밥~ 아마 아침일듯해요!

처음에 결혼해서 저렇게 아침먹고

일하러 갔네요 ㅋㅋ


 

남편이 젤로 좋아하는 낙지볶음이예요~

남들이 와이프가 젤 잘하는게 뭐냐고 물으면

낙지볶음이라고 대답하더라구요 ㅋㅋ

도련님이 저희집에 온날

급하게 삼계탕을 끓였는데

한강인줄,, ^^ 하하


편육에 쌈 ~이예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여행
    '11.10.24 1:34 PM

    어머~~새댁이 이렇게 잘차려 먹다니...
    저보다 낫네요^^*

  • 2. yava
    '11.10.24 2:31 PM

    신랑님이 누구신지 장가 잘 오셨다고 전해주세요^^

  • 3. 팜므 파탄
    '11.10.24 3:00 PM

    밥상마다 등장하는 저 술잔들이 참 정겹습니다.
    술은 역시...집에서 반주로 먹는게 최곱디다!!
    원글님 저 볶음밥 담은 냄비같은 그릇 어케 구해요?
    넘 예뻐요. 꼭 사고 잪어요. 알켜 주삼~

  • 요리박사
    '11.10.24 3:04 PM

    님 저그릇은 2001아울렛에서
    샀어요(인터넷으로)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싸이트 바로 올려도 되는지,,
    문제되면 지울께요~

  • 팜므 파탄
    '11.10.24 3:34 PM

    고마워요. 제가 함 검색해 볼게요^^

  • 4. 쎄뇨라팍
    '11.10.24 3:54 PM

    ^^
    저 정도면 신혼 아니죠? ㅎㅎ
    다양하게 먹고사는 모습 보면 친정어머니가
    한숨 놓겠습니다 ㅎ

  • 5. 써니
    '11.10.24 5:50 PM

    결혼하신지 석달되었다는 말에 혹시 저희올케 아닌지 집을 훝어봤어요^^
    글에서 깨소금이 뚝뚝 튀어나오네요
    근데 집에서도 쏘맥 말아드시나봐요 맥주 쏘주에 제조용컵들까정..^^ 느므행복해보이세요

  • 6. LittleStar
    '11.10.25 1:09 AM

    저도 급좌절했던 메뉴가 생각납니다. 그래도 요리박사님댁 남편 분은 점심, 저녁으로 몸보신이라도 했지...
    저희 남편은 점심에도 짜장, 저녁에도 짜장 먹은 날이 있었더랬지요. ㅎㅎㅎ
    오후내내 뚝딱거려서 차린 밥상. 훌륭하십니다!!!

  • 7. 구흐멍드
    '11.10.25 1:12 AM

    닉네임 너무 귀여우셔요^^

    이름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네요~!
    요리박사님도 반주를 즐기시나봐요~저도 참 좋아라 하는데... 호호호호^^;;;;

  • 8. 행복이마르타
    '11.10.25 1:13 AM

    알쿵달콩 재미있는 이야기에 절로 웃음이납니다

  • 9. Montblanc
    '11.10.25 2:28 PM

    저 반주 진짜 맘에 들어요^^ 저도 알딸딸하게 취한 상태가 되면 요리하는 습관이 있는데 ㅋㅋㅋ

  • 10. 독도사랑
    '11.11.17 8:09 AM

    맛있겠다 너무 먹구 싶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9 포도나무집 은하수 2025.08.20 10 0
41068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6 은하수 2025.08.19 1,757 2
41067 양배추 이야기 10 오늘도맑음 2025.08.18 3,569 2
41066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10 챌시 2025.08.17 2,880 2
41065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9 은하수 2025.08.16 4,311 1
41064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4 솔이엄마 2025.08.15 5,317 3
41063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5,596 3
41062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196 3
41061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314 6
41060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396 3
41059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603 5
41058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5,703 6
41057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570 7
41056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9,947 4
41055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1,919 4
41054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223 4
41053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369 3
41052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721 3
41051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415 3
41050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706 7
41049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135 6
41048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627 3
41047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550 5
41046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16 4
41045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8,043 12
41044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995 3
41043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588 2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867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