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잇~~~모르겠다~~머리보탠다고 나섰지요.
아...나...잠수타는 중이었는데, 사진 올리라고 해서 본의아니게 수면위로 잠시 올라왔어욤
입구, 오른쪽이 주인장 얼굴인데, 찍었다고 혼내도 할 수 없습니다.
분위기 있는 창가, 가게 곳곳에 너무 이쁜 소품들이 많은데 모두 발품팔아 구하거나 직접 만든것들이예요.
주인장님 남편분(화가임)이 그리신 따뜻한 그림이 가게를 꽉 채우고 있어 작은 아뜰리에 같아요.
오늘의 주제....음식들
식전에 제공된 마늘빵
새우날치알 크림파스타?
알리오올리오
봉골레 파스타
피클과 무초절임보다 넵킨꽂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에피타이저
블란서식당에서 먹어봤는데 뜨거운 초코케잌과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는거라는.
크레마 쩌는(사춘기 애들이랑 살다보니 오염된 외계어) 커피
스윗피님이 구워오신 두가지 스콘 및 회원분들 협찬품입니다.
은하수님이 협찬한 진영단감
오늘의 드레스코드는 red or green, 초록, 빨간색 많이 가져가면 뭐 주는줄 알고
초록머리끈에 양말까지 챙겨간 정신나간 사람도 있었음....
자식들이 연예인 되면 엄마사진도 돌아다닐 수 있다며 모두 이미지 관리중
아, 용감하게도 별꽃님은 얼굴을 노출하셨네요...
초토화된 가게...저녁장사 어찌하실지=3=3=3
제가 다못한 사진설명과 다 못한 이야기들 댓글로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