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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분당에 오리고기집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4,275 | 추천수 : 155
작성일 : 2010-06-14 11:01:53
아빠가 수술하신지 얼마 안되서 다른고기는 그렇고....
오리고기 맛난집 추천부탁드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4 12:46 PM

    율동공원근처 '애마오리'유명하구요 미금역에서 수지넘어가는 길에 '머내골 이야기'도 인기좋아요.
    애마오리는 그냥 일반 식당, 머내골 이야기는 모던한 분위기에 작은 정원이 있어 좀 느긋하게 즐길수있어요. 머내골은 조미료(?)안썼다그러던데 그래서 그런지 맛이 좀 심심해요.
    음...인기는 많은곳들이라 평은 좋은데 전 두번이상 안가게되고 걍 이마트 오리고기가 맛있던데요 ㅎㅎ

  • 2. 마야부인
    '10.6.14 3:28 PM

    분당에서 태재고개넘어에 있는 감골오리도 맛있어요.
    아님 수레실도 괜찮구요. 수레실은 예약해야 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

  • 3. 야웅
    '10.6.15 11:10 PM

    머내골 맛있습니다. 바베큐 집인데 억지스러운 훈제냄새가 안나서 좋더라구요. 분위기도 깨끗하고. 저도 여기 추천...
    애마는 약간 오리냄새(?)가 나요. 여기는 딸려나오는 들깨수제비가 더 인상적이네요.

  • 4. 소나타
    '10.6.16 12:06 AM

    맛은 개인차가 심한가봐요~ 저는 머내골 비싸기만 하고 사실 본전 생각난 집인데~~ 수지 고기리 들어가는길쪽으로 보면 감골오리집도 꽤 여러번 같으나, 어느날 부터 별로라는 생각... 체인점
    옛골토성 분당점, 구성, 화곡, 북한산 ( 구기점) 4곳을 모두 가서 먹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북구기점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똑같은것 같아도 주방에서 손맛인지 체인점인데도 맛이 모두 틀린것은 왜그럴까요? 분당점이 제일 가까운데.. 그래서 멀리 구기동 까지 가서 먹는답니다..절대 미각인 저는 구기점 말고는 별로 추천할만한 집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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