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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분당 구미동 수타우동집 야마다야

| 조회수 : 4,000 | 추천수 : 223
작성일 : 2010-02-17 00:22:55
저희 식구가 우동을 넘 좋아해서요,,, 입소문 듣고 가봤어요.
우선 단골손님이 많아 보였고요, 일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가격은 6000원부터 있고요, 예전에 제가 수지에 수타우동집 오사야 올린 적있는데요, 그곳과 비슷하게 나와요.
우동면발은 굵고, 맛은 좀더 세련되나 짭짤했어요.
오사야 우동이 좀 더 담백한 것 같아요.

그래도 맛 참 좋았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레알
    '10.2.17 2:15 AM

    저도 유명하대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한마디로 실망이었습니다
    가격대비 별로였구요
    수타우동에 별 메리트 없는 저로서는
    주인이 일본에서 배워왔다는 것 만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할만큼이었어요
    왜 사람들이 많은지 의문이 가는 식당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 2. 마뜨료쉬까
    '10.2.17 11:15 AM

    신랑이랑 "우동"이라는 일본영화 보고 수타우동이 넘 먹고싶어서 검색해 찾아간 곳인데 꽤 유명한 곳이라 손님이 많더라구요
    전 이제껏 분식집 우동만 먹어봐서^^ 야마다야의 우동은 국물이 깔끔하고(개인적으로는 약간 짠듯했어요) 면발의 쫄깃함이 장난아니라^^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 3. 나타샤
    '10.2.17 12:05 PM

    저도 수지에 오사야에 한 번 가보고싶네요. 야마다야는 식사시간엔 사람이 너무 많고 주차 힘들고.. 한적한 시간에 가보면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 4. vision
    '10.2.17 11:04 PM

    오사야 가봤는데 야마다야보다는 실망이었어요
    맛이 어우러지지못했다할까 면도 못따라가고 비추

  • 5. 은석형맘
    '10.2.18 12:23 AM

    저도 브레이크 타임과 쉬는 날 갔다가 실패하고
    그 이후에 몇번 갔었는데
    푸짐한 양과 진한 맛 원하시는 분들께는 맞지 않으실 듯 하고
    깔끔한 국물과 면발은...
    가는 횟수가 늘어날수록...음...좋다.........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저도 첨엔...뭥미....했답니다...가격도 싸지 않고 브레이크타임이라뉘....했는데 말입니다..^^
    가격은 6,000원짜리가 제일 저렴한 가케우동이고
    전 덴부라우동정식 좋아해요.
    가본지 한참인데...아직 못 먹어 본 야끼우동...생각이 간절해 지네요.
    꼭 야끼우동 먹어봐야지..하고 가선...덴부라우동만 먹고 있네요...ㅠ.ㅠ

    일본에 살다 온 선배나 친구 데리고 가면 좋아하더군요.
    왜냐고 묻지는 않았어요.
    그냥...뭐 먹을까...하면 거기 가자고 해요.

  • 6. 감자탕
    '10.2.18 1:53 AM

    완전 비추에요
    멸치국물도 진하지 않고 더군다나 짜기까지하면서
    어찌 그리 당당한지......
    메스컴에 농락당한 기분이랄까
    도대체 이집이 뭣때문에 사람이 많은지 도저히 납득가지 않은 집이에요
    가끔 TV 맛집 찾았다 급실망하는 기분 바로 그거더라구요
    분당에는 이런 집에 사람들이 몰린다는 게 안타깝죠
    절대 비추

  • 7. 가람
    '10.2.18 11:14 AM

    저도 국물이 넘 짜서 비추입니다..

  • 8. joony
    '10.3.1 12:19 AM

    허걱!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린 줄 몰랐네요...
    전 우동을 좋아해서 그런지 괘아났는데요...
    싫으신 분들도 많으셨다니, 글 올린게 죄송하네요.
    그리고 오사야도 기대만큼은 아니나 저는 단골집이고 좋아하는데 맛이 없다심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리고 오사야에도 브레이크타임 있는 것 같던데요... 가실 분은 함 확인해 보세요...

  • 9. 르플로스
    '10.3.10 12:00 AM

    저희도 잘 가는곳인데요..면발도 좋고 멸치국물맛도 좋더라구요. 담엔 오사야 한 번 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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