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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명동 닥터로빈...

| 조회수 : 3,851 | 추천수 : 112
작성일 : 2009-09-09 11:23:13
cgv건물이 리모델링 되면서 좋아졌네요.
1층은 자라,망고 지하는 아담한 영풍문고도 들어오구(제일 마음에 듦)..5층까지 구경하면서
옷도 좀 봐주고...
친구들 가끔 명동만나면 너무 많아서 맛있는 집 찾기가 힘들었는데...
6층 식당가 괜찮네요.
닥터로빈을 가보았는데 no sugar,no msg 라고 써있더군요.
메뉴는 파스타,리조또, 와플,떡볶이,커리,샌드위치 등 좀 특이했는데요
베이컨 날치알 크림파스타랑 샌드위치류 먹었는데 맛이 깔끔하고 좋았어요.
그 옆에 중국집 비슷한 좀 특이해보이는 식당이 있는데 거기도 가보고 싶더군요.
편하게 명동 갔다 헤매지 않고 (찾아 헤맨적 많아요.ㅋㅋ) 가기 좋은 것 같아
올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이정이
    '09.9.9 3:05 PM

    파스타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요?
    저도 거기 즈음이 시내 나들이때 주요 서식지라서리...

  • 2. 요술지니
    '09.9.9 4:22 PM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광화문 근처 파스타집은 꽤 비싸더군요.
    파스타 9000원에 10% 붙는 정도...
    친구가 목동에 사는데 많이 갔었다고 하는걸보니 여러 군데 있는가봐요.
    여기빵,커피도 맛있다고 하는데 명동점은 빵은 별로 없었어요.
    전 괜찮았는데 넘 기대말고 가볍게 가보세요.

  • 3. 달리아
    '09.9.9 11:25 PM

    빵은 지하에 브레드토크 강추에요
    아, 먹고 싶어라..

  • 4. 休。。
    '09.9.10 1:19 AM

    브레드토크는 너무 기대하시면 별로일듯 싶어요.
    저도 동남아 여행중에 몇군데서 먹어보고 정말 원츄하던 맛빵집이였는데 우리나라에 입점된 것은 종류도.. 크기도.. 재료도.. 모두 실망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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