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역 만다린 (중식)

[realize-A-dream]

인터넷에서 우연히 그곳의 짬뽕사진을 보고 회사에서 멀지 않아서 가봤어요.

우선, 삼선짬뽕이 7천원인데 정말 맛있어요.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에요. ^^
    해물 매우 푸짐하구요 (홍합으로 부풀린 해물이 아님)
    버섯이 세 가지 종류 정도 나오는데 모두
    통조림 버섯이 아닌게 맘에 들었어요.  

전혀 짜지 않고 깔끔해요. 맵지도 않아요. (국물은 빨간 색이지만) 찌르는 듯한 짠맛이 나는 곳도 많잖아요. 유명한 곳들도요...

그리고 간짜장이 맘에 들었어요. 고소한 맛? 이었지요. 외식 특히 중식을 좋아해서 동네 중국집은 다 시켜보고 좋다는 데는 가보는 편인데요...저는 좋았어요. ^^

그리고...
1. 주방이 다 보여서 맘에 들었구요
2. 배달을 안해서 그런가? 손님이 많은데도 차분한 느낌?
3. 실내도 밝고 억지로? 붉은 인테리어도 없구요 식탁도 끈끈하지 않았어요.
3. 가격은 1천원씩  더 비쌌어요.
4. 서빙하는 언니들 맘에 들었어요. (가위, 작은 접시, 숟가락 가져다 달라고 말안해도 알아서 척)

가까운 분들 가보세요.

7호선 내방역 8번 출구 (계단 많아요. 7번 출구인가? 가 에스칼레이터임) 쪽 하나은행을 왼쪽으로 끼고 30미터 들어가시면 되요~

[용감씩씩꿋꿋]

저는 만두도 맛있게 먹었어요
중식 식당들을 다녀보면
물만두는 거의 비슷하고, 야끼만두는 다 다른 것 같아요^^

[대유신하저용지신]

야끼 짬뽕 도 맛있어요

[realize-A-dream]

어머, 군만두도 야끼 짬뽕도 먹어봐야겠네요. 두분 감사해요. ㅎㅎ

[^^]

저희 가족들 여기 자주가요^^ 탕수육도 뜨끈하고 바삭해서 맛있구요. 코스요리먹은 그런 분위기는 아니지만, 괜찮은거 같아요 가격대비.. 친절하기도 하구요... 가격하고 맛 생각해서 가게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