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일식집 "이마스시"

[Rosemary]

남편 친구들로 이루어진 부부동반 모임이 있었습니다
금일 점심시간에.......

자주 가던곳은 퇴촌 남한강쪽의 횟집이었는데
오늘은 그동안 가던곳은 조금 지루한감도 있고 해서
82cook 에 들어와 검색을 해본후

예전 논현2동 성당옆에 있던 "이마스시" 가
평이 괜찮아서 예약을 한후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논현2동에서 신사동 자생한방병원 건너편으로 이전을 했더군요
찾기는 쉬었습니다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지나자마자 우측에 압구정성모안과 2층에 있습니다.
주방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인사를 친절히 해주시더군요

방으로 안내를 받아
정식코스 33,000 로 주문을 해서 맛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회를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니어서인지 조금 도톰하게 나왔어요
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을것 같아요
언듯 보기에 회접시가 이게 다야?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초밥. 튀김. 구이.생선조림. 그리고 회 한접시 또 나왔는데....이름을 잘 모르겠네요.ㅎ
이것저것 먹다보니 배가 차 오르더군요
나중에 1인당 밥과 매운탕이 돌솥에 조금씩 나와서 맛을 보았는데......
많이 배부르지도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후식으로 과일과 매실차가 나왔습니다.


6명이 갔는데 음식값은 230,000 정도 나왔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음식값 대비 잘 나온거라고 하더군요
다른곳에 가서 먹었을때는 이보다 못나왔는데 금액은 비슷했다구요

분위기 조용하고.......깔끔하고......음식은 정갈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별 4개 드립니다.(★★★★☆)


혹시 가보실 분들을 위해서 전화번호 남겨드립니다
☎ 515-7787 /7767

[nayona]

특히나 점심은 예약하지않고는 방이 없더군요.
저도 이 곳 추천!

[교코]

ㅠㅠ 이전하기전에 점심정식 이만원대였는데... 그가격대비 정말 훌륭하여서 많이 갔었는데 올랐군요... 여기 친구랑 같이 가서 좋아좋아하며 먹다가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기분낸다고 산사춘 한병 시켰는데 산사춘 한병 값이 바로 일인분 값이었던기억있습니다.. 술은 시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