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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명동이요

| 조회수 : 4,620 | 추천수 : 88
작성일 : 2009-03-31 15:24:55
제가 명동에 자주 갈 일이 생겼는데
식당이 많지만 항상 실패하는 것 같아서
맛나는 집 추천도 해주세요
하나하나 다 가볼랍니다
사랑이 (ke2342)

항상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왔어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벤다
    '09.3.31 8:51 PM

    칼국수집 골목에 바로 옆에 있는 통일 국밥집 맛나구요..그 골목길 왼쪽으로 들어가다보면
    비꼴로라는 스파게티 집 있습니다..피자 특히 치즈 세겹으로 넣은 피자 맛있습니다..thin피자에요.
    명동 외환은행으로 나가는데 있는 커다란 운동화집 옆에 아주 쬐끄만 칼국수 집 있는데 맛 괜찮아요. 명동 교자 칼국수에 질리셨으면 트라이 해보실 수도.
    명동 성당 맞은편 성화장(너무 작고 너무 지저분?해보이셔서 놀라시겠지만 괜찮아요)
    그 정도.....

  • 2. 아네스
    '09.3.31 11:09 PM

    비꼴로, 은근 괜찮은 집이죠. 룸이 있어 아기 델고 모임도 많이 하시더군요.
    전 충무로쪽 명동에 밥집들 자주 갔었어요. 회사가 근처라서. 본가 낮에 먹는 쌈밥, 그 앞집의 생선구이(고등어조림), 샤브샤브(같은 건네 낮 메뉴가 저렴합니다), 김치찌게 집, 섞어찌게, 군산오징어 집 자주 갔었어요. 후배들이 밥 먹자고 하면 조금 더 걸어서 노리타나 비꼴로, 명동 입구 가쓰라나 백화점 높은 층 음식점 갔고요. 좀 비싼 집으로는 신정이 좋아요. 근데 쫌 올드하죠 ^^. 가격대랑 누구랑 가느냐에 따라 추천 집이 완전 달라지는 곳이 명동인 거 같아요.

  • 3. 사랑이
    '09.4.1 6:02 PM

    고맙습니다 비꼴로는 꼭 가봐야겠네요

  • 4. cuba
    '09.4.2 11:10 AM

    진까스 맛있어요.
    롯데 영플라자 건너편 골목안에 있어요.
    (인터넷 찾아보시면 위치 잘 나올거에요 ^^;)
    일본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식사로 나오는 까스종류 다 맛있구요.
    우동이나 다른 요리도 맛있게 나와요.

  • 5. 창공
    '09.4.2 12:43 PM

    명동성당 앞 성화장(중국집)이 3월말을 끝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남다른 잡채밥으로 사랑을 받았었는데... 명동도 10년 넘기는 집이 드물어지네요.

  • 6. 다인
    '09.4.24 11:03 PM

    화로연?ㅋㅋㅋㅋㅋ 소고기집이요.!!ㅋㅋ밀리오레에서나왔을때 그 중심가에서 쭉내려갔던거 같아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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