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아딸떡볶기
제가 떡볶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우리집옆에 생긴다네요
비싸다는 말도 있던데 어떤가요?
- [식당에가보니] 명동이요 6 2009-03-31
- [식당에가보니] 아딸떡볶기 14 2009-03-26
1. 코코댁
'09.3.26 4:14 PM튀김이 쫌...
2. 포인세티아
'09.3.26 5:51 PM요근래 라디오에서 선전을 많이 하길래 당산역쪽에 갈일이 있어 튀김하고 떡볶이 먹었는데 맛은 별로 던데요. 떡볶이도 포장마차 맛있게 하는 집 그런 집보다 못하고, 체인점은 맛이 비슷해요.
3. 상큼한레몬걸
'09.3.26 7:44 PM저희 동네는 다행이 맛이좋아요 튀김도 오징어가 생물이라 통통하고 다른튀김도 맛있어요 떡볶이는 밀떡 먹는맛에 가요 ~ 근데 순대나 오뎅은 별로에요
4. 꼬꼬
'09.3.27 5:51 AM한달간 줄창 사 먹었어요. 밀가루 떡과 한꼬치에 천냥하는 오뎅. 가끔 튀김 1일분.순대만 맛이 없고 나머지는 좋았어요. 근데 먹고 나면 몸 컨디션이 별로 안 좋더군요. 고추장과 조미료 탓이 아닌가 싶어요.
5. 뽀기
'09.3.27 7:59 AM튀김은 제 입맛엔 별로였어요. 깨끗하고 깔끔해 보여서 그건 좋던데..
허브튀김이라고 튀김옷에 허브를 넣었는데 냄새가 좀 거슬리고 오징어튀김은 튀김옷이 너무 두껍고 안이 다 익지도 않고 다른 튀김도 그냥저냥 평범한 맛.
순대도 시장순대랑 맛 똑같고6. 황사싫어
'09.3.27 3:52 PM매콤하고 먹을만해요~~근데 양이 좀 작아요..저한테만 그런가..ㅎㅎ 전 쇼부라는 분식집 떡볶이가 완전 맛있어요..체인점 같은데..마니 매워요..시킬때 그냥 매콤시키면 겁나 매우니 필히 기호에 맞게~~시키셔야해여..매운맛 복불복하는것처럼 목구멍으로 넘기자마자 용광로가 생깁니다..ㅋㅋ 분식집 인테리어도 약간 공주풍스탈에 깔끔해서인지 십대~이십대가 주 손님이드라구요~~워낙에 매운걸 조아라해서 가끔 포장해서 머고 가서 머꼬 해여~~아..머꼬싶당..아딸도 양 적은거 말고는 맛있어요~^^
7. 함박
'09.3.27 4:02 PM그냥 먹을만해요.
배달이 되는 곳이라 먹는거지요.8. 단아
'09.3.30 11:32 AM제가 조미료에 살짝 민감한 편인데 여기 조미료 많이 쓰는듯 합니다
떡볶이 1인분 먹고 두드러기 나서 고생했어요9. 엄지
'09.3.30 8:47 PM떡볶이는 먹을만한데...
튀김은 ..영 ..10. 달아이˚
'09.3.30 9:25 PM전 안가봤고요.. 자주가는 친구 얘기로는 만원짜리 셋트가 있데요 (탕수육이랑 모모 들은)
그거 둘이서 먹음 맛있고, 배부르고 딱이라 하더이다.. 근처에 아딸이 없어 못먹고있어요11. uzziel
'09.3.31 9:46 AM저는 특별한거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그저 그래요.
수짱엄마님 말씀처럼 동네 포장마차 보다는 조금 위생적이기는 하죠.12. 행복한 산들바람
'09.3.31 10:09 PM오늘 친구네 갔다가 그 동네에 오픈을했더라구요.. 체인으로요..
82에서 언제가 들어본거 같아 모듬튀김, 순대, 밀떡, 쌀떢 먹어봤어요..
본점이 아니라 잘 모르겟지만 너무 아니던데요..
반이상 다 버렸어요..ㅠ13. 삐삐맘
'09.4.1 9:33 PM글쎄요, 다른님들의 평이 안좋네요.어디든 사먹는 떡볶이가 다 그렇지요, 뭐...비싼거는
요즘 물가가 올라선지 동네 알뜰장에서도 떡볶기가 1인분에 2500원이던데요?
아딸이, 중독성이 있어요. 처음엔 별로인데 자주 먹을수록 더 땡긴다고나 할까?
어른들은 그래도 그냥저냥 안먹구도 사는데ㅡ 애들은 일주일에 여러번 찾아요.
자제시키느라 애먹는데...14. 교양있는녀자
'09.7.16 4:21 PM순대랑 오뎅, 튀김은 정말 별로인데요...... 그나마 밀가루 떡볶이는 맛이 있던데요.....
그냥 포장마차에서 파는것보다는 위생적인거 같아서.....가끔 사다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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