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유명한지 꽤 되었죠?
워커힐에 있는 피자집말입니다.
무려 밤 10시에 30분에 부른 배를 껴안고 다녀왔어요.
동생 생일이기도 하고 3학년 올라가는 아이에게 한턱 내느라
발레 돈키호테를 보고 갔는데요.
저는 촌스러워그런지
부가세, 봉사료 다 받으니 미칠 것만 같아요.
만일 그 돈에 야경비도 포함되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아무튼 우린 해물 피자 시켰는데요.
치즈가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었구요.
초록색나는 피자도우도 독특하고 좋았답니다.
곁들어 나오는 오이 피클 무지 감칠맛있구요.
2인기본으로 한다는 샐러드바도 먹고 싶었으나 너무 배불러 다음 기회로 미뤘어요.
하지만 만원이란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고급스러워 보였답니다.
그래도
좀더 따뜻해서 꽃피고 새울 때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답니다.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피자 힐 다녀왔어요.
이한나 |
조회수 : 4,164 |
추천수 : 148
작성일 : 2009-02-28 14: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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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erry
'09.2.28 4:37 PM거긴 예전에 소개팅 하면 남자들이 많이 데려가던데..ㅎㅎㅎ
분위기가 야외에서 먹으면 그럴 듯 해서 그런가봐요. 근데 초면에 피자는 좀 그렇더라구요. ^^
그래서 지금은 맛도 생각이 안 나네요.... 소개팅하느라 내숭떨면서 먹어서 그런지. ㅎㅎ
울 남편은 한 번도 안 데려가대요. 피자 싫다구..에효.. 왜 그런 남자들을 좋아하지 않은 걸까.. (현중이 버전.)2. 에스더맘
'09.2.28 6:49 PM저도 어제 점심에 아들,딸 데리고 가서 피자한판과 샐러드바 3명 먹고 왔어요. 카푸치노 마시면서.. 비자 플래티늄 10%할인가능하더라고요
전망비로 많이 낸다 생각하고 갔다 와야지요.3. 가딘
'09.3.1 12:27 AM봄에 벚꽃 피었을때 가면 정말 좋아요.
아~ 피자먹고 싶어라...4. 은석형맘
'09.3.1 1:35 AM아....피자힐....
예전 좋아하던 선배와 갔던 기억이....
오..무지오래 된 일이네요....15년쯤 전.....ㅎㅎㅎ5. 튼튼맘
'09.3.1 10:47 AM갑자기 생각나네요.피자힐...초록 도우와 쫄깃~한 치즈...흐~ 먹고싶당.^^
6. 준민기맘
'09.3.1 3:07 PM샐러드바 먹고싶네요~금액의 압박만 아니면 자주 가고싶은데~
7. 롤링팝
'09.3.3 1:14 AM딸.졸업식.마치고,7명 가서..
256000 원 피자먹고 왔어요.
울신랑 한 150000 원 나왔니.하고 물어 보데요..
암튼 잘먹고 좋 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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