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오션스타 일산점!!
엊그제 삼일동안 50%세일한다기에 그리고 오션스타가 새로운 스타일의 푸드스타일로 바뀌었다기에 더더군다나 딤섬을 좋아하는 터라 기대를 가지고 늘 가던 일산 오션스타를 지난 23일 찾았습니다.
세일은 나만 아는 것이 아니었기에 많은 사람들속에서 아이들과 남편과 한시간여를 기다리고 들어갔더니 이런!!!
딤섬은 구경도 못하고 그나마 나온 딤섬은 한 가지였지만 지저분한 통속에서 뭉그러진 채로 나뒹굴고 먹자니 그렇고 안먹자니 그렇고...
그래서 그곳 일하시던 분께 물어봤더니 다른 곳은 딤섬을 다 하는데 일산만 늦춰졌다고 하시더군요..
한시간을 기다려 들어간곳인데 걍 나오기도 그렇고 좀 화가 치밀어서리
그곳분은 메뉴가 다른 것이 많이 추가되었다고 하셨지만 새로운 메뉴인 게장은 너무 짜서 밥과 먹어도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고
우동은 세가지였는데 면종류만 바뀌고 나머지는 다 같은 맛인데다가 면도 다 익지 않은 상태로 나와서 도무지 다 먹기가 힘들었고
리조또를 시켜봤더니 거의 생쌀느낌인 상태...
바빠서 그랬다고 이해하려해도 50%라고 싸니까라고 생각해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일산점만 그런건지 다른곳도 다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저녁메뉴는 어떨라나 모르겠네요.
이상은 오션스타 고객게시판에 올린 내용입니다.
그런데 너무 기가 막힌 것은 다른 사람은 절대 볼 수 없는 게시판이라는 것이죠...
게다가 아무런 답변도 없는 무책임함!!
더더군다나 다른 사람은 볼 수 없는 쓸데없는 비밀의 고객게시판이 왜 필요한건지...
관리자조차도 보지 않는건지...
혹시라도 근간에 가실 의향이 있으셨다면 정말 권해드리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딤섬은 11월 중순께나 오픈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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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년생맘
'08.10.26 12:52 AM저두 오늘 낮에 갔다와서 넘 실망한 일인입니다.
공휴일 요금을 받으니 음식도 평일낮보다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돈생각 간절히
나는 식당이였습니다.
회는 스시는 넘 퍽퍽하고 메뉴도 한정되어 있고 도데체 뭘 먹어야 할 지 모르겠더군요.
넘 실망한 식당입니다.2. 서영맘
'08.10.26 5:35 PM여기 평촌점도 넘 실망!!
3. rosejung
'08.10.29 1:51 PM전 대게 실컷 먹고 왔는데요.
다음에 또 가고싶은마음은 안들던데요.
회종류는 신선해야 하는데, 신선도도 떨어지고, 대게 먹고 싶으면 조금 먹더라도 사다가 쪄먹을라구요.
먹어도 먹은것 같지 않았던 이 느낌은 뭐죠?
아! 과일은 싱싱했어요. 키위가 제일 맛있었던거 같아요.
케잌도 먹을만 하고요...4. 민맘
'08.10.29 11:59 PM아... 정말 평촌점 욕나오네요 @_@
저도 첫날 갔었는데, 사람은 많았고... 사람많은것 까진 참았는데, 정말 음식은 별로네요...
먹을거 금방 채워놓지도 않고, 첫날부터 진빠진 얼굴로 롤말고 있고....
언제 되냐고 여쭤봐도 무표정으로 일관하고....도대체 50%라도 먹을게 있어야지요...
다시 50%한다해도 다시는 안갑니다..5. 윤모모
'08.11.1 3:12 AM - 삭제된댓글우왕~ 이걸 다행이라고 하려니.. 씁쓸하네요..
저도 갔다가 대기 넘 많아서.. 걍 딴데 갔는데.. 잘한건가보군요..6. 나무바눌
'08.11.3 1:56 AM전 거기 안가요
갈때마다 실망해서
차라리 그옆 마루샤브를가고말지요7. 허니
'08.11.27 6:40 PM손님 없는 이유가 있군요
너무 한가해서 조용하니 모임하긴 좋았어요 ㅎㅎ 먹을게 없는게 흠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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