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후문 '제시카 키친' 가보신분-

[유시아]

신문에서 추천글을 보았는데 혹 가보신분 있으시면
평 부탁드려요
82입맛과 평가가 젤 믿음직 하거든요
좀 중요한 분이랑 가려고하는데 혹 예약을 해야하는지
분위기가 산만하거나 , 음식 맛은 물론 서비스등 뭐 그러거요

[키티맘]

부페식이라는건 아시죠?
저는 괜잖던데요.세븐스프링스보다 좋았어요.
음식이 가지수는 일반 부페처럼 많진 않지만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스테이크 메뉴는 따루없구요. 걍 샐러드 부페만 있어요.
근데 샐퍼드 부페에 금방구운 스테이크도 있으요.
여자분이라면 좋아하실듯해요.

[모아]

다른 뷔페에 비해 지중해식 음식이 많은 편이에요...그런면에서 차별화가 되어 좋더군요..
물론 한두번 가면 다른 곳처럼 식상해지겠지만요..^^

[유시아]

키티님 모아님 모두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제가 신문에서보기로는 음식가지수가100가지라고하더군요
82에 여쭤보기를 잘한것 같네요

[라벤다]

젊고 상쾌한 분위기여서 소중한 분이랑 가시기에는 좀 안맞는다 싶기도 해요.부페라는 것이 움직이면서 먹기 때문에 아주 친한 사람들하고 격의없이 가기 좋은데이지 중요한 분이랑은 좀 깹니다
다른 컨셉으로 잡으셔야 할 거 같아요..걱정이 되서.

[르플로스]

중요한 분과 갈 곳은 아니고..격식없이 갈때 좋은 곳입니다. 중요한 분과는 부페가는 건 별로인것 같아요. 부페이니까 좋은 서비스를 느끼기엔 그렇구요..그쪽지역이여야 한다면 마리 나 석란 같은 곳..
아님 연세대 동문회관에 중국집 (이름이 생각안나는데..63 빌딩에도 있어요). 오히려 그런곳이 차분할 거 같네요.

[둘맘]

반포에 있는 제시카 키친은 가봤습니다. 다른 샐러드 부페보다는 훨씬 나은 듯 한데
중요한 분과 갈곳은 아닌것 같고요. 저도 연세대 동문회관에 있는 중국집 '티원' 추천합니다.

[가브리엘라]

비누향이면서 자주 마주친다면 제이로의 글로우(? 이름 이건지 모르겠는데.. )아닌가요?
제니퍼 로페즈의 최대히트작 향수요..

[영이사랑]

젊은 분이라면 모를까 많이 산만하고요.. 서비스를 받을 곳도 아니네요.
저는 아이와 갔었는데요...남편과 저는 그닥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과일도 수입과일이 대부분이고 맛은 괜찮았으나 질적으론 별로였다고 기억됩니다.

[냥이]

결국 자기 팔자대로 갑니다,
다른 남자랑 살면 더 잘살았을것,,이라는건 그냥 환상일뿐이죠

[나인]

에스프레소커피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