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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강원도 쪽 음식점 추천 부탁드려요..

| 조회수 : 4,300 | 추천수 : 127
작성일 : 2008-05-22 16:50:28
다음 주 주말에 부모님들과 가려고 하는데요..
검색을 해 보니 맛집들이 모두 2006년 즈음 정보들이네요...

맛집 업데이트 부탁드려요..
82 선배님들의 추천을 완전 믿어요~~

참, 최종 목적지는 설악이구요..
서울에서 설악갈때 어떤 코스로 가면 좋을지도 추천 부탁드려요...

댓글에 미리 감사드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마지눅
    '08.5.22 5:46 PM

    작년겨울에 설악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원래 다들 오는 코스대로 안오고 설악에서 오대산 쪽으로 돌아서 왔는데요, (진고개 쪽으로해서요) 시간은 더 걸렸지만 경치도 끝내주고, 월정사에도 잠시 들리고 했네요, 월정사 에서 고속도로쪽으로 조금 나오다 보면 식당가 건물이 한번 나오는데, 무슨 테레비나온 맛집이라고.. ㅋㅋ 상호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월정사에서 고속도로 쪽 방향으로 처음보이는 집이예요. 산채음식 비슷한 것 들이었는데, 별 특별한 음식은 없어도 반찬하나하나 모두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었답니다. 감자전도 강추,,, 저희는, 네비에서 맛집검색해서 찾은집이네요. 상호를 정확하게 몰라 죄송합니다용.

  • 2. 쪼아~
    '08.5.22 9:22 PM

    아니예요 마마지눅님...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아마도 다른 님들이 남겨주셨던 MBC에 나왔다던 그 집인가 보네요.
    일단 그집 리스트에 올려둬야겠어요... 감사 감사~~~

  • 3. 가을바람
    '08.5.24 9:37 PM

    설악산입구 대조영 셋트장 에서두 가깝구요 현대 성우 리조트 뒤에있는 점봉산 산채라고 괜찮더라구요. 흔히 먹어보지 못한 나물들 이구요. 지난달 다녀왔는데 나물로 몸보신 하고온 느낌이었어요

  • 4. 쪼아~
    '08.5.25 10:57 AM

    홍차 소녀님, 가을바람님...
    온천 코스와 점봉산 산채.. 리스트에 추가할께요..
    감사합니다..

  • 5. gyp
    '08.5.27 4:16 PM

    다녀오셨나요? 기회되심 강릉쪽서 7번 국도타구 올라가셔서 동명항들러 설악쪽 가보셔두...동명항에 전망좋은 횟집들, 대선..등, 바다를보며 조용하게 식사하실수 있구 친절하기두 해서 부모님이 좋아하셨어요.

  • 6. 쪼아~
    '08.5.27 9:44 PM

    gyp님...
    여행은 이번 주말로 예정되어있는데... 시국이 하수상하여..
    갈 수 있을까 의문스럽습니다.
    하지만 좋은 코스.. 꼭 리스트에 올려놓을께요... 감사드려요...

  • 7. 콩알이
    '08.6.3 9:15 AM

    속촌 → 현진(전국에서 유명한 중국집? 1군데 있어 찾기 쉬움 - 짬뽕이 유명함 : 줄서서 기다려야 함)→ 오봉리(민속촌 마을 구경)→ 가진항(전국에서 유명한 물회집 : 줄서서 기다려야 함. 바로 앞이 해변 - 부부횟집) → 송죽리(창란젓, 명란젓을 싸게 구입할 수 있음 - 근처에 공장이 있어 직접 구입해서 본인이 손수 담가 드셔도 됨) → 화진포방향(화진포막구수: 줄서서 기다려야 함.) → 폐류, 어류박물관 → 대진항(어판장에서 생선을 싸게 구입할 수 있음 - 문어회가 유명..회타운이 있음) → 통일전망대

    대강대강 적어서 갑자기 떠오르지 않네요
    콘도를 이용하면 비용이 많이 드니까 광산4리 노인정
    (진부령에서 간성방향으로 가다 광산초등학교에서 약 1Km떨어짐. 이곳에서 약 10분 걸어가면 강도 나오고, 향교도 있슴, 차로 5분정도 가면 건봉사라는 절도 있습니다)
    에 전화하면 노인회관 건물을 통째로 대여할 수 있어요
    취사도구며 샤워장을 갖추고 있고 비용도 저렴합니다
    방이 워낙 커서 비용은 5만원정도 노인회장전화 : 010-4850-3252)
    이동네에서 인삼이랑 고성산머루를 재배합니다ㅋㅋㅋ
    이곳이 제가 태어나서 자란곳이라 지금도 울친정부모님 여기에 계시거든요

    또 고성에 오면 좋은점은 표고버섯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요
    고성경찰서방향으로 올라가면 탑동리가 나오는데 이곳에 버섯을 재배하는 단지가 많아서
    싸게 구입을 할 수 있어요 계곡도 많아서 여름휴가 즐기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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