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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일산 음식점 [2탄]...

| 조회수 : 14,817 | 추천수 : 120
작성일 : 2008-04-07 14:03:02
일산 식당 2 언제 올리냐는 쪽지가 무지 많이 왔는데요.
뭐냐..그 사진이 너무 없어서...
사진을 좀 채운 다음에 올리려고하다가 많이 늦어졌네요.
그래도 다 채우지는 못했어요.

[ 부숑 ]
일단, 사진발부터 보세요.
프랑스식당인데 졸린달마님 글보고 찾아갔어요.

위치가 좀 애매해요.
전화하니 코스트코 부근이라고 해서 그 부근을 20여분 헤맸거든요.
그쪽으로 가면 찾기힘들고요.

백석역 끝자락 큰 길가에서 보이는 현대밀라트(1층에 유명한 피자배달집있는데...이름이 생각안나요)
바로 뒷길에 있어요.
그런데, 그 골목이 안쪽에 있고 좁아서 잘 찾아야합니다.
작년 12월에 갔던거라 음식 맛이랑 메뉴표현이 좀 미흡합니다.


1. Welcome dish 로 캐비어를 곁들인 에그 커스타드
캐비어가 워낙 비싼 재료라 정말 눈물만큼 주더군요.
홀랑 먹고나니 사진 생각이 나서 커스터드만 찍었네요.


2. appetizer로 관자구이와 푸아그라
입에서 바로 녹아버렸다는....너무 맛있어요...

3. 트뤼플(송로버섯)수플레
너무 맛있었는데 사진 찍는 것 잊어서...없어요...
푸아그라, 송로버섯, 캐비어가 서양의 귀한 식재료 3라잖아요.
송로버섯은첨 먹어봤는데 정말 특별한 향이었어요.


4. 토마토마말레이드의 메로구이와 사프란소스의 리조또
음...메로를 이렇게 촉촉하게 익힐 수도 있더군요.


5. 갓 구운 빵...모든 조리과정은 물론 빵 굽는 것까지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6. 감귤 그라니떼
하나하나 음식마다 주방장이 나와서 설명을 해주는데..조금 귀찮기도 했음.
메인디쉬 맛을 제대로 음미하기위해 지금까지 먹은 음식맛을 씻어비리기 위해 먹는거라고하대요.
양치질로 이해했어요.
  

7. 포테이토크레프와 양갈비 혹은 쇠고기 안심중 선택
저희는 양갈비 자신없어서 안심을 선택했어요.


메쉬드포테이토를 얇은 계란지단 안에 포장했는데
앞으로 저도 가니쉬로 이용해보려고해요.
집에서 스테이크할때 이런 것 하나 얹으면 무지무지 특별해보일 것 같지않나요.


8. 시저 샐러드


9. 유기농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쵸콜렛 갸또...마무리로 커피나 허브티 나왔습니다.
갓 구운 초콜릿갸또라 아주 뜨거웠는데
뜨거운 갸또 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수저를 대니 그냥 두가지가 무너져버리데요.

이 집의 문제점은....
아마도 한국인이 가장 견디기 힘든 부분일텐데요.
정확히 2시간 동안 음식이 나온다는거예요.
모든 음식이 하나씩...빵이랑 아이스크림까지도 그대그때 만들어 줘요.
그러니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겠어요.

저랑 제 친구는 아주 배가 고픈 상테에서 갔기때문에 돌아버리는 줄 알았거든요.
주문 넣고 최초로 음식이 나온게 15분여 지나서였구
거의 20분 간격으로 새모이만큼 한개씩 서빙이 되는데....배고파 죽는 줄 알았답니다.
배고픈 상태에서는 절대로 가지마세요....품위 유지하기 힘들어요.

가족기리는 가지마세욤. 남편들 기절합니다.
외국인들처럼 식사에 연연해하지않고 대화를 길게 나눈다면 모를까.
별 대화없이 밥만 먹으려고 갔다가는 기다리다 지쳐 싸우고 나올거예요.

음식 맛은...정말 좋았었는데요...가격압박때문에 일년에 한 번 이상은 가기 힘들 것 같은 집...


식당 소개는 졸린달마님 글을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restaurant&page=1&sn1=&divpage=1&sn=...

[ ASIAN ]

웨스턴돔 2층에 있는 아시안이라는 커리집이예요. 위치는 씨젠 옆인 것 같아요.
제가 커리를 좋아해서 이런 것 먹다보니 오뚜기카레는 이제...미워지려고 하네요,


내부..좀 어두워요.


반찬 3종 세트 피클, 할라피뇨, 빨간무


난인데 1장 밖에 안줘서 다시 하나 더 시켰다는...둘이 먹기 모자라서


약간 매콤한 커리새우...
코코넛 밀크에 레드커리를 끓인 것 같아요.
이거이거 중독이 있더라구요.

태국식 그린커리도 좋아하는데 한국인은 매운 맛에 좀 쉽게 중독이 되는 것 같아요.


밥...왜 풀풀일어나는 안남미쌀아시죠?
난 찍어먹고 남은 국물에 싹삭 비벼먹었죠.

이집은 좀 비싸네요.
새우커리랑 난, 밥, 꼬치구이 하나시켰는데 6만원정도 나왔어요.
그전까지는 라페스타에 있는 델리를 이용했는데
델리가 종류도 많고 가격도 더 저렴한 것 같아요.
맛은...두군데 다 비슷하구요.


여기부터는 메모하셨다가 한 번 가볼만한 곳들입니다.
전번 없으니 길눈 좋으신 분들만 가실 수 있어요.
혼자 가기 뭐하면 제게 밥을 사주시면 같이 가드려요.
제게는 보석같은 집들입니다.

[ 밥집 ]

복음병원에서 원당쪽으로 가다보면 새로지은 학교있고 바로 왼쪽에 주유소가 나와요.
주유소 앞 신호에서 좌회전...조금 들어가다보면 왼쪽에 있어요. 상호가 밥집입니다.
뭐 대단히 맛있는 것도 아닌데 항상 사람이 많아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주 조금의 차이...딱 2%의 차이가 사람들을 끄는 것 같아요.
손님 모시고가면 욕은 안먹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메뉴는 보리밥(6,000원), 떡갈비(10,000원), 보쌈(10,000원) 세가지
떡갈비는 예전에 한 번 먹어봤는데 고기냄새나서 다시는 안시켜먹구요.
보쌈은 4인 이상 갔을때 시키세요.

보리밥만으로 충분히 배가 부르기때문에 적은 인원이 보쌈 시키면 밥을 다 남겨야합니다.


식전에 주는 계란찜과 잔치국수...정말 쪼끔 주는데
이런 서비스가 사람들을 끄는 것 같아요.


밥집 반찬들.
매번 장떡이나 전들이 번갈아 나오는데 이것들 집어먹다보면 어느새 배가 불러진답니다.


푸짐한 쌈과 물김치, 열무김치


이날은 사람이 많아서 보쌈을 시켰는데 양이 많지는 않아요. 맛은 좋은 편.

어느 정도 요깃거리가 나오고
각종 나물보리밥, 찌개, 쌈장이 나오는데 역시나 먹는데 급급해 사진을 못찍었네요.
비빔밥 재료에 부순 다시마튀각이 나오는데 요게 경상도식이라고 하데요.
배 터질만큼 충분한 양이 나옵니다.
마무리로 누룽지...밖으로 나오면 커피마실 수 있는 방갈로가 있어요.

[ 오모가리 김치찌개 ]

외진 곳인데도 사람들이 많은 곳이예요.
덕이동 로데오 지나 덕이초등학교 길로 계속 직진하다보면 고개가 나오고 왼편에 현대자동차 AS센터가 보여요.
거기부터 내리막인데 계속 직진해 조금 가다보면 왼편에 동문아파트 보이고
오모가리라고 보라색 간판이 보여요. 옆에 만두가게 있구요.

주메뉴는 오모가리 김치찌개, 계란말이, 팥칼국수...김치찌개 이만큼 맛내는 곳도 드물어요.
백석역 대로변에 있는 그 유명한 오모가리집(차이원 옆에 있는)은 정말 아니예요.


오모가리 김치찌개.
제대로 숙성된 김치로 끓이는데 김치양이 너무 적은게 흠.


5,000원 짜리 김치넣은 계란말이..뭐 이건 맛이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꼭 시키게 되네요.


반찬은 무지무지 심하게 소박해요.

[ 성진식당 ]

대화마을 동사무소 근처에 있는 김치찌개집인데요...대로변에 있어요.
이곳도 꽤 먹을만한 김치찌개, 전골이 나와요.
라면을 같이 끓여먹는게 특이하고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해요.

[ 황가네 ]

6,000원에 가정식백반 나오는 집인데
한 번 가볼만한 집이예요.
일산 초등학교 정문 맞은편 좁은 골목에 있어요.

뭐 먹을까 메뉴 정하기 싫은 날 자주 가요.
매일 반찬이랑 국, 찌개 바뀌는데 보통 10여가지 반찬이 나와요.
국 하나, 찌개 하나, 생선이나 고기 하나, 계란말이, 쏘세지, 멸치볶음, 감자조림, 멸치볶음, 깻잎, 김...
이집에서 상받으면 항상 기분이 좋아요. 비싼 찬은 하나도 없지만 소박하게 잘차린 집밥 먹는 것 같아서요.
전번은 몰라요..
  

[ 일송정 ]

가좌마을 초입...가좌초등학교 사거리에 있는 집인데요.
세상에나 이렇게 곱창을 많이 주는 집은 첨봤어요.
밥 다먹을때까지 곱창이랑 양이 떨어지지않아 눈치안보고 곱창을 실컷 먹을 수 있답니다.
맛도 물론 좋구요.


다른 메뉴는 그닥 추천하고싶지 않아요. 뚝불, 육개장, 사골우거지...모두 별루였어요. 누린내가 나요.
곱창이 마구 땡기는 날 가는 집이예요.
비가 오는 날은, 아마도 거기가면 저를 만날 수 있을 듯....


[ 일산시장 순대집 ]


일산에서 꽤난 유명한 집입니다.
좌석이 몇개없고 지저분해 줄서서 먹는 날이 허다했는데
얼마전 가게를 2배로 깨끗하게 확장해 요즘은 먹기가 수월해졌어요.
그래도 장날은 사람이 넘치니 피하세요. 3,8일이 장날입니다.


찬은 김치, 무김치, 양파, 고추
메뉴는 순대, 순대볶음, 순대국 등 다양한데 대부분 순대국을 선호합니다.
일산 시장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파리바게트가 보이는데
그골목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화장품가게 2개 지나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바로 왼편에 나와요.
포장도 되요.

얼마전, 족발 맛있는 집을 찾는 글을 봤는데요.
순대집 맞은편 족발집 진짜 맛있어요.
좌석은 없고 포장만 되는데 양이 좀 많으면 일산지역에 한해 배달도 되는 것 같아요.
[일산 왕족발 ] - 031-975-9992


[ 고자리 냉면집 ]

이곳도 식당에 가보니에 만두맛있는 집 질문에 답글 달린 것보고 어렵게 찾아갔는데요.
만두는 따로 판매하지않더라구요...메뉴에 없었어요.


칼국수(칼만두)를 시키니 2개 들어있는데
오리지날 옛날 손만두네요. 근데...칼국수가 너무 심심...별로였어요.
담백한 자체를 좋아히신다면 가볼만한 집.


삭힌고추에 보리밥이 식전에 나오는데 요게 국수보다 맛있었다는...
저는 만두는 미도향이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031-969-8250 / 966-8250

그리구.
요즘 유행하는 스시부페(씨푸드오션, 프리비, 오션스타, 바이킹 ...)....다 가봤는데요.
다 거기서 거기예요.
웨스턴돔 2층에있는 곳(이름 생각안남)은 대게를 실컷 먹을 수 있고 따뜻한 음식이 제일 잘나오는 편이지만
초밥 종류가 너무 없고  킨덱스에 있는 스타피쉬는 넓고 환하고 주차 편해서 좋은데 더운 음식이
맛이 없고 미관광장 건너편에 있는 꾸아루바(여기 게시판보고 갔어요)는 생선초밥의 밥이 조그만해서 좋은데
다른 건 다 별로....씨푸드 오션은 어두워서 싫고...

모두 한가지씩 특징은 있는데
그 중 딱히 여기가 최고야...다 만족되게 차별화되는 집은 하나도 못찾았어요.

뭐 이리 맨날 음식을 사먹고 다니냐고 욕하시지마셈.
직업 핑계로 음식점 순례가 취미생활인 친구가 있는데
제 입맛을 신뢰하는 편이라 제가 호사를 좀 누리는 편이지만...
아...이 생활도 나름 고충이 있답니다.....

참....웨스턴 돔 1층에 있는 중식부페 상하이문 다녀오신 분, 후기 좀 남겨주세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8.4.7 4:14 PM

    상하이문은 내 생일날 남편도 버리고 딸도 버리고 아들하고 둘이 갔다왔는데
    부페란 곳의 특징대로 특별히 맛있다고 꼽을만한건 없지만 그렇다고 맛없는것도 없는 그냥
    soso 하달까요? 페밀리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에 자리 간격이 널찍해서 좋음.
    나같이 양이 별로 크지않은 사람은 좀 아깝다 싶겠지만 양 많은 사람 데리고 가면 괜찮을 듯.
    차가운 맥주가 무한 리필이라 맥주 좋아하는 분은 괜찮을 듯합니다.
    우리 모자는 한잔씩 먹고 끽~했습니다 ㅋㅋㅋ
    다꼬야끼나 보쌈(?),회 같은 중식레스토랑에? 싶은 좀 황당한 메뉴도 있으나 茶종류도 많이 있고 커피도 여러종류 있어서 그런 면에서는 좋음.
    가격은 세금포함 1인당 2만원 약간 아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2. 일산딸기네
    '08.4.7 5:39 PM

    저기 황가네가 일산시장 큰 도로에 있는 ..정육점집 2 층에 있는 그곳인가요...??

  • 3. 일산딸기네
    '08.4.7 5:40 PM

    3편도 기대해도 되겠죠..^^

  • 4. jasmine
    '08.4.7 6:32 PM

    일산딸기네님,
    일산 시장 큰도로변에도 황가네가 있나요? 주인한테 물어봐야겠네요.
    최근 형제가 같은 상호로 고깃집 낸건 아는데...
    제가 가는 밥집은 일산초교 정문 앞에서 왼쪽을 보면 보여요.

  • 5. 유니
    '08.4.7 7:11 PM

    상하이문은 뭐 너무 맛있다 이런건 아니구요..몇가지 맛있는게 있었어요..조금 오래전 기억이라~팔보채 맛있었구요..탕슉은 냄새 났어요..그래도 음식이 꽤 다양하게 있고..차 종류도 많고..
    맥주도 무한리필이라 좋았구요...저는 그때 그 앞에서 파는 만두사면 한명 무료 쿠폰 줘서 갔었는데 그 쿠폰 들고 두명 가서 먹음 대박이죠..일인당 8천원 정도에 부페를 먹는거니...만오천원 주고 먹기엔 걍~빕스보다는 낫고...기타 등등 씨푸드 부페랑은 비슷한 정도~
    근데 그 앞에 파는 왕만두는 맛있어요..특히 매운맛!!

    그리고 고자리는 칡냉면이 아주 맛있던데요..아직 안올랐다면 4천원..가격도 저럼하고..

    쟈스민님..맛집 너무 조아요...3탄도 꼭 올려주세요..아시안 꼭 가봐야지 ㅋㅋㅋ

  • 6. 벤자민
    '08.4.8 1:06 AM

    아하..그래서 그 순대집이 북적 북적 했군요^^
    꼭 가서 먹어 봐야 겠어요~
    그리고 그 앞집 족발집은 직접 가면 더 푸짐한것 같던디요~~

  • 7. 무수리
    '08.4.8 9:36 AM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상세히 설명 해 주시니 프린트 해서 두고 두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 8. 교하댁
    '08.4.8 11:06 AM

    저도 집에 수첩에 적어놓은거라 정확하진 않지만 생각나는 대로 적으면

    무 2KG 기준으로

    1. 소금 2T 설탕 2T 넣어 3~4시가 절인후 체에 받쳐서 물기 뺀후

    2. 액젓 2T 새우젓 2T 찰밥 3T 양파 50G 배 50G 야쿠르트 4T 생강즙 1T 마른고추 5개 넣어서 믹서기에 간다

    3. 1과 2를 섞어서 하룻밤 상온에 보관후 냉장고에 보관

  • 9. 끼야
    '08.4.8 11:40 PM

    어머나..거의 저희집 근처에요 이렇게 기쁠수가..
    일산 이사오고나서 도대체 어디에 가서 외식을 해야할지 모르겠었는데..
    황가네..특히 마음에 들것 같고..
    밥집은...혹시 정통밥집 아닌가요?
    가보진 못했는데 얘기만 들었는데..
    감사히 잘 먹으러 다녀볼게요. ㅎㅎ

  • 10. 히트
    '08.4.8 11:45 PM

    일산에 자주 가는데 하나씩 하나씩 가볼께요
    정보 고맙슴다^^

  • 11. 제제꼬
    '08.4.9 2:14 PM

    고자리는 정말 칼국수는 심뻑하니 맛없구요, 칡냉면이 국물에 보니 막국수처럼 '
    빨갛고 시원하게 맛있더라구요.. 칼만두 기대하고 갔는데..

  • 12. kAriNsA
    '08.4.10 10:33 PM

    흑... 한달만 먼저 올리시지.. 일산서 이사온지 한달됬슴다ㅠ_ㅠ
    끝에서 끝이라 못갈거같아요...

  • 13. silverspoon
    '08.4.10 11:09 PM

    쟈스민님~~
    황가네,정통밥집,성진식당
    저희언니가 좋아하는 곳인데...
    지금 필리핀에서 이 글 본다면
    당장 포장이라도 해 보내달라고 !!
    전화 할 것 같아서 무서워요.ㅋ ㅋ

  • 14. 샤리뚱
    '08.4.16 1:56 AM

    오모가리..김치찌게 참 맛나요...
    매서운 지적...김치는 진짜 별루 없어요..ㅋㅋ
    더 쉽게 위치 설명하자면요...

    교하가는 방향으로..
    고양예고인가?? 지나서..난자 고개 지나서...
    삼성물류센터 지나서....
    덕이 동문 2차.... 입구에 떡하니 있습니다...^^

  • 15. 내추럴
    '08.4.22 10:13 PM

    윗분 얘기가 맞아요. 모유가 편해요. 조금만 견뎌보세요. 분유먹이면 자다말고 일어나서 그거 타야지요.
    애 트림시켜야지요. 나중에 어디 나가려고 하면 분유탈것 싸가지고 가서..또 타서 먹여야죠.
    병 소독해야지요. 플라스틱이라 환경호르몬 걱정도 해야하고..분유값도 만만치 않구요.
    혼합수유는 자칫 하다가 젖양이 줄어서 결국 분유수유로 가게되는지라 권장해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그런데 왜 젖은 짜내고 계시는건지..불어서 아파서 그러세요??
    너무 불지 않았으면 일부러 짜내진 마세요.힘든데..
    조금만 더 견디시면 젖양도 애한테 맞춰지고요. 점점 덜 힘들어요.

    애 셋키우면서 애 젖줄떄가 가장 행복했네요.
    모유 줄때 느껴지는 그 하나되는 느낌..
    그리고 모유에만 살아있는 면역세포가 있대요.
    애기 성장과정에 맞춰서 성분도 조금씩 변화가 있구요.

    조금만 더 힘내시라고 격려해 드리고 싶네요. 화이팅!!!

  • 16. 진진이네
    '08.6.18 7:12 PM

    아~~해금^^ 소리 참 좋지요 앵앵거리듯 내는 소리가...
    전통악기 배울수있는곳에 알아보세요
    예전 저도 거금주고 산 거문고를 배우다 입양보낸적이 있네요 ㅡ.ㅡ;;

  • 17. 니가시러질때
    '08.7.29 10:22 PM

    일산 순대국집 맞은편 일산왕족발 저두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어요!! 일산에서 젤 맛있는 족발 집입니다. 강추!!

  • 18. 지니맘
    '09.5.2 8:25 PM

    일산 초등하교 정문 앞 건너편 2층집 황가네 가정식 백반집은 반찬이 깔끔하네요.
    정통밥집은 성석동 에 있구요 손님들과 함께해도 손색이 없어 보였구요.식후에 마신 귤껍질차
    가 맜있어어요.
    성진식당은 대화동사무소 부근에서 30분을 해매다 덕이동 오모가리로 차를 돌렸는데 김치찌개가 깊은 맛이 있네요 반찬으로 나온 풋고추와 된장이 맛있어 카운터에 놓고 파는 된장 1만원에 집어 왔어요.
    오모가리가 전라도 사투리인 뚝배기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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