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브런치하는 식당
직장 다니는 친구들이라, 것도 아줌마들이라 브런치..말로만 들었지 안가봤는데, 요번 근로자의 날에 애들 유치원/어린이집 보내놓고 낮에 모여서 밥을 먹으려 합니다.
한물 갔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그래도..라는 심정으로 브런치 한번 해볼까 하는데, 어디 맛있는 곳, 괜찮을 곳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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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우
'08.4.21 6:32 PM이태원 입구에서 - 삼각지쪽에서 갔을때- 수지스 라는 브런치 레스토랑 있어요.
일욜날 느즈막히 갔다가 얼마나 줄을 많이 서 있는지 1시간 가까이 기다렸어요.
맛있고 분위기도 괜찮아요.양도 많고 친절하고.
예약은 안 받아요.2. 릴리풋
'08.4.22 8:26 PM청담동 버거킹 골목으로 들어가면 'Butter Finger Pancake' 이라고 있어요.
분위기 좋고 음식도 맛나요.
젤 좋은 건 커피를 계속 리필해주고 나갈때 to-go로 담아줘요^^3. aris
'08.4.23 12:16 AM수지스 ,사람많고 음료 따로 돈 받고,결정적으로 커피를 여럿이 시키면 한사람만 크레마가 있다는거 ㅠㅠ 유명세 탔다고 엄청 튕깁니다.
.대체적으로 브런치는 외견이 훌륭하고 가격대비 만족도는 어딜가나 조금씩 떨어지는것 같아요,,실속있는건 한남동 퍼핀카페,서래마을 빠리크라상의 브런치요...4. 라떼
'08.4.23 11:14 AM저도 수지스 가봤는데 넘 비싸요..
5. naomi
'08.4.24 1:37 AM성수대교남단 Gramacy kitchen강추~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곳으로 뜨는곳임다...
도산공원뒷쪽의 tell me about it도 여전히 괜찮구요...
청담동 안토니오옆 Miel의 프렌치토스트,와플두 강추~~^^*6. 쩡아온니
'08.4.30 8:31 AM저는 서래마을 가끔가는데
라트루바이 브런치 괜찮아요 가격도 만오천원선이구요
근데 근로자의날이면 주말이 아니어서 브런치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거기는 주말에만 브런치 메뉴가 있던데...7. 어흥
'08.5.3 11:15 AM수지스는 맛도 비추....
8. 베키
'08.5.17 5:02 PM수지스 정말아니예요 코스트코 냉동식품 렌지에 돌려나온 것 같아요 두번다시 가고 싶지안은집이예요
9. 주경마마
'08.5.28 11:14 AM요즘엔 서래마을 '스토브' 많이 가요.
평일엔 10시 주말엔 9시에 오픈이거든요. 주차도 발렛 되고.
애들 보내고 빨리 만나 12시반에 다시 애 데리러 가야해서 별 수 없죠.
참, 부페랍니다.
계속 가면 좀 질려도 가끔은 좋아요.
단, 주차가 2시간 밖에 안된다는 것, 그 이후는 좀 비싼 주차비를 지불해야해요.
가격은 15000원에 10% 붙어요. 주말은 좀 더 오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