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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분당 바이킹스에 가보니...

| 조회수 : 3,976 | 추천수 : 81
작성일 : 2007-02-14 11:02:56

남들 쓴것만 보다가 저도 한 번 올려봅니다.
저번 일요일에 애들 작은엄마,아빠가 와서 같이 분당 롯데마트 1층에 있는 바이킹스에 갔었어요.
한마디로 시장같더군요.
오후 1시 좀 넘어서 간 것이 잘못일까요?
1시간 30분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장 볼것도 있고 해서 마트에서 장 보며 기다렸죠.
한 40분 기다린 것 같아요.
입장하고나니. 배고파 죽을 뻔 했죠.
특히 우리 딸이요.^^
신이 나서 접시들고 둘러 보니 먹을 껀 롤이랑 샐러드밖에 없더군요.
연어랑 초밥들은 직원들이 만들기 바쁘게 사람들이 줏어가서 줄을 서서 먹어야 했고,
참치 스테이크는 제껀 너무 탔더군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다고 잘 먹더군요.
특히 둘째는 해산물을 아예 안 먹는데 돈까스가 있어서 다행 이였어요.
바이킹스는 뭐랄까 자리 간격도 너무 좁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무튼 배고파서 맛있게 먹었지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햄토리
    '07.2.14 2:55 PM

    저도 거기 참 별로던데요....롤도 빨리빨리 안만들어서 맨날 빈접시....먹을거 진짜 없어요.

  • 2. uzziel
    '07.2.15 2:00 PM

    저두요~
    예전에는 그래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영~ 아닌거 같더라구요.
    사람들도 많아서 정말 시장같은 분위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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