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오메기떡.
오메기 떡입니다.
이거 가끔 주위분들에게 선물해 드리면 좋아들 하십니다.
전 이떡 처음 먹었을때 굉장히 특이하다라고 느꼈는데
겉은 좀 많이 시골스럽고.. 속은 또다른 맛으로
베일에 가려진 맛이라고나 할까요 *^^*
시골의 명품이라 하고 싶습니다.
겉은 통팥으로 싸고있어 구수함이 한국전통떡의 한 정서를 보여주는거 같아요.
베어물면 속은 상당히 물컹하고 촉촉합니다.
예전 제주에서는 쌀이 귀해서
쌀대신으로 차조가 많이 쓰였다고 하던데.
이 떡도 제주 전통떡으로 속 의 떡은 흑차조로
겉의 통팥과 속의 흑차조떡과 팥앙금이 묘한 대비가 됩니다.
건조함과 촉촉함.
투박 , 정교
거칠음과 부드러움
구수함과 달달함
약간은 반대편 정서들의 대비와 조화가 균형있게 멋지게 표현된
저의 명품반열에 올라와있는 떡입니다.
신비주의 오메기떡 ....
저의 명품떡중 하나입니다 * ^*
기회되시면 드셔보세요~~
겨울이라 쉬지않고 그맛 그대로 즐기실수 있습니다.. 이러니깐 정말 광고같은데 그건 아닙니다^^
눈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
택배 연락처
아남 떡 방앗간 : 064.758.9092, 064.722.9092, 064.752.9092, 064.755.9955 (야) 017. 690. 9092
좋으신걸로 하세요..^^
가격은 예전에 30,000원(호원당 두텁보다 큰거(떡중 빅사이즈).. 32개?,)이어서 아주 큰 부담은 없었는데
요즘은 많이 올라 40,000원 이랍니다. 호원당 두텁떡이 한개에 2000원인거 비해선 드실만 한거 같아요
호원당 두텁도 최고중 최고대열이지만 .. 오메기떡도 한번 드셔볼만한거 같아요..
친절한 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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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둥이둥이
'07.1.5 9:59 PM오메기떡..제주도 갔다가 맛보고...정말 반한 떡이랍니다..^^
택배 주문이 되는군요...
괜찮은데..한 군데 좀 추천해주셔요....^^
너무너무 든든하고 맛있어요!!2. 루이*^^*
'07.1.5 11:46 PM네 둥이둥이님.. 제주도에 오메기떡 하는곳이 꽤 많은걸로 아는데
제가 아는 원조는?(여기땜에 활성화 된곳이라고 알고 있어요)
다 본문에 적어놨거든요 ㅠㅠ *^^*... 얼굴이 화끈 달아 오르는 시츄에이션입니다.ㅎㅎㅎㅎㅎ
다 아남 떡 방앗간 전홥니다.. ㅎㅎㅎㅎㅎ *^^*
동문시장에 있구요.. 예전엔 제주 신라에서도 판매하고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겨울에 택배하시기 좋아요 ^^..3. 허브사랑
'07.1.6 8:53 AM한꺼번에 다 못먹어면 남은 오메기떡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냉동해도 되나요
4. 지원
'07.1.6 10:52 AM저는 두번째 사진보고 떡안에 뭔 고깃살이 있나 했답니다
처음들고보는 떡이네요
떡양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돼서 주문하기가...^^5. 루이*^^*
'07.1.6 10:56 AM허브사랑님.. 다 못드실것 같으시면 받으신담에 바로 냉동보괸히셨다가
상온해동시키셔도 되셔요..
아니면 주위분들이랑 나누서 주문하셔도 괜찮으실것 같아요6. 루이*^^*
'07.1.6 11:01 AM네 지원님..
4만원에 30개정도.. 사이즌 귤 7번과 정도 *^^*7. 가비
'07.1.6 5:39 PM오~ 오메기떡.
작년에 한 박스 선물 받아 냉동실에 보관 해 놓고 참 맛있게 먹었더랬어요.
먹기 한 시간쯤 전에 꺼내 놓으면 되고, 달지 않아서 더 좋았었네요.
참고로 빨리 안드시려면 냉동보관 하셔야 해요.
팥이라서 금방 쉬어 버릴 수가 있어요.8. 둥이둥이
'07.1.8 9:56 AM아..전 전번이 하두 여러개길래..여러 군데 소개해주신 줄 알았답니다...ㅎㅎ
감사합니당~~9. 두부
'07.1.27 12:56 AM저희 언니가 루이님의 글을 읽고 오메기떡을 알았던 거군요^^ 이번에 제주도 다녀오며 제게도 별미라고 한 상자 택배주문해주었답니다. 정말 말그대로 통팥이네요. 팥과 떡을 좋아하는 울 식구들에겐 환상의 조합이었어요. 남은 떡을 랩으로 포장해 냉동실에 넣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첨부터 낱개 포장(공주떡처럼 말이에요^^;;)해주셨음 참 좋았겠다, 생각도 들었지만 그건 과욕이고요. 님 글 덕분에 울 언니 제게 떡선물했으니, 참말로 두루두루 감사할 일이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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