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아줌마 넷이 춘천가는데
찾아가기 쉽고 물론 맛도 있고 주차장도 있음 좋고
하하... 조건이 너무 많네요.
아무튼 소문난 집이나 맛있는 집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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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풍잎
'06.9.22 1:04 PM샘밭골 막국수와 편육, 감자부침과 녹두부침이 맛있어요.
강남에도 분점이 있다고 하던데, 막국수가 진짜 맛있어요. 완전 시골집이예요.2. 모짜렐라
'06.9.22 1:05 PM앗~ 제가 춘천산다는거 아님니까 ㅋㅋ
춘천명동 닭갈비골목은 사실 쇼핑겸나온 젊은이나 관광객들이 가구여.. 주차도 시내라서 복잡합니다.
춘천에선 우성닭갈비가 젤 유명하구여. 막국수는 소양댐입구쪽에 막국수촌이 있어요 버스정류장앞 유명(?)인가 암튼 그 막국수집이 젤 맛나구여. 아마 주차문제 얘기하시는거보니 자동차로 오실꺼같은데여. 서울방향에서 오시는거라면 퇴계동 일성아파트근처 우성닭갈비에서 점심드시구 소양댐쪽으로 가셔서 배타고 청평사 들어갔다나오시고 내려와서 막국수 드시고 인형극장쪽으로 코스 잡으셔서 의암댐쪽으로 나오시면 드라이브코스 끝내줍니다. 요기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나가시면 강촌방향 바로 서울이지요. ㅎㅎ 제가 친구나 후배들 놀러오면 꼭 거치는 코스입니다.3. 모짜렐라
'06.9.22 1:08 PM위에분이 말씀하신 샘밭골은 초보길이시면 좀 찾기 힘드실꺼에요. 시내 가운데 쏙 들어가 있거든요.
4. 쿠킹맘
'06.9.22 1:16 PM저는 우미 닭갈비 집을 추천하고 싶네요.^^
아들녀석이 화천에서 군 복무중이라 3주에 한번씩 면회를 가는데 강원도 화천, 춘천, 포천을 돌며 맛집탐방에 재미들였습니다.
지난주엔 춘천명동의 닭갈비 골목탐방을 했구요.
춘천 시청에 주차하시고 조금 내려와 큰길하나 건너면 명동 닭갈비 골목이 나오는데 바로 입구에서
20~30m 거리의 오른쪽입니다.
메스컴을 통해서 자주 소개되는 집이기도 하고 현지인들도 그곳을 추천하더군요.
때도없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5. 땡글이
'06.9.22 3:09 PM혹시 모짜렐라님 말씀하신 대로 가신다면 소양댐 입구에 있는 통나무닭갈비집도 유명해요.
거기서 쭉 내려오면 샘밭 막국수도 찾아라 맛있는 tv에도 몇번 나온 유명한 집이죠.
혹시 소양댐 구경가시면 배타고 들어가는 소양예술농원이라는 곳도 있는데
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6. 루이
'06.9.22 4:50 PM모짜렐라님의 우성 닭갈비.. 예전 명동 우미 하시던분이 하시는거 같던데요..
명동 우미가 유명한거 같은데 맛은 우성이 더 전통적인거 같습니다.
전 춘천가면 봉운장 갈비가 1등인데요...
예산하면 예전의 소복갈비가 떠오르듯이
춘천하면 옛맛의 봉운장갈비가 떠오릅니다.
가격은 좀 합니다만 맛은 옛맛의 갈비라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격땜에 기분나쁘실수도... 하지만 추천합니다.7. 아모스
'06.9.22 5:43 PM춘천닭갈비는 진짜 양도많고 맛있더라구요..너무 가구싶네요...
8. spoon
'06.9.22 8:08 PM저도 소양댐입구 통나무집 추천이요~
양도 많고 맛있어요...
작년에 춘천가는 언니가족에게
춘천댐입구 기와집 이라고 잘못 가르쳐 주었다가 그집 식구들 식당찾아 돌아다니다 점심 굶었대요..^^;;9. 블루치즈
'06.9.26 1:38 PM명동에 우미닭갈비랑 복천닭갈비요...춘천살았던 사람한테 추천받아서 다른곳도 가봤지만 저는 이 두곳이 젤 맛있었어요..집집마다 양념차이가 좀 있던데 입맛이 다 똑같을순 없겠지만요..복천같은경우는 일본판 론니플래닛에 소개되었더라구요... 우미닭갈비는 춘천시청에 주차하고 주차권 가져가면 무료주차 찍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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