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1층 블루오 파스타 가보셨나요?
며칠전 친구들과 서울숲 산책을 갔다가 점심식사를 이곳에서 하게 되었어요.
매일 아침 새로 뽑은 생면 파스타가 6800원 부터 라고 쓰여진 광고판에
이끌려 들어갔는데...
진짜 생면에 소스를 자기가 원하는대로 고를 수 있는 곳이었어요.
나폴리탄, 아라비아따, 까르보나라, 볼로네제,바질 페스토, 비스큐 크림 등
소스도 다양했고 라자냐도 먹음직 해보였어요.
친구와 저는 입맛이 세련되지 못해서
잘 아는 소스인 아라비아따와 까르보나라를 주문하고
생면도 여러종류 중에서 골라 먹었습니다.
생면이어서 그런지 맛이 부드럽고 깔끔 했습니다.
소스도 맛이 깊고 풍부했어요.
후식으로는 라바짜 커피를 2천원에 먹었습니다.
앞으로 서울숲에 가게 되면 찾게 될 파스타집이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