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44번국도 양평 〓▶ 홍천 방향에 있는 [양지말 화로구이]
양지말 화로구이를 다녀왔습니다.
오션월드 들러 물놀이하고
비발디 메이플동에서 숙박하고
오전에 간단히 비발디 둘러보고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예전에 춘천살땐 가까워서 가끔 갔는데
이곳에 이사오곤 아마도 처음 간거 같아요...
그러니 한,, 5~6년만에 갔는데,,
역쉬,, 맛은 여전하더군요...
더욱 번창하시어,, 한동을 더 이어 지으신거 같고,,
주차장도 엄청 넓더군요..
덕분에 옆엔 원조 화로구이집도 생겼더군요...ㅋㅋㅋ
진정 원조는 [양지말 화로구이] 입니다...
저희도 정말 오랫만에 맛보는 양념삼겹살 화로구이라 맛있다를 연발하며,,
넉넉하게 먹고 왔는데
옆 테이블에 오신 손님도 아예 처음 주문부터 인원수 보다 많게 주문하면서
아저씨 하시는 말씀이,, "맨날 화로구이 노래 부르지 말고,, 실컷,, 먹고 가요...ㅋㅋㅋ" 합니다...
혹시,, 44번국도 이용하여 여행 하시는분들은 한번 드셔보셔도 후회 없으실거구요,,,
그리고,, 다녀오셨던분들,, 한번 보시고,, 그맛,, 그리워하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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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토리
'06.9.17 8:06 PM그 집 메밀커피도 맛있어요.
2. 꽃다지
'06.9.17 9:28 PM화로구이 먹구 싶네요 근데 도토리님이 쓰신 메밀커피......첨 들어보네요.
3. 이제야
'06.9.17 9:55 PM아.. 저 양념 먹고파요.. 근데 좀 매운 양념이죠? 저희는 5살 아이가 매운 걸 못 먹어서 항상 외식때 매운 음식에 목말라 있답니다.. 혹시 안 매운 것들도 있나요? 한번도 안 가봐서...
4. 베이직
'06.9.17 10:27 PM보는것 만큼 많이 안매워요. 저희도 잘 가는 집인데요... 언젠가 듣기로 양파즙에 고기를 재서 자연스런 단맛 나는게 뽀인트라고..^^
5. 주씨
'06.9.18 9:19 AM메밀커피는 막국수 삶아낸 국물에 커피를 탄겁니다.
구수하며 달콤한 맛이예요..6. kitkit
'06.9.18 9:25 AM저희도 강원도 갈 때 마다 들리는 곳이예요 정말 맛있어요 ^^*
7. 기쁨이
'06.9.18 9:29 PM이번 여름휴가에 오는 길에 들렀는데 정말 맛있어서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강추!!!!!!!!
8. 뿌이
'06.9.18 10:57 PM겨울에 스키장 갈때마다 가는 곳인데 너무 간만에 봐서 가고 시퍼요오오~~
진짜 메밀커피랑 고기랑 파저리랑 안맛난게 하나도 엄써요~
우왕~~ 먹고 시포랑~~!!!9. 10월의 아줌
'06.9.19 12:03 PM아침에 일어나서 냉수한잔 마시는것도 좋은데 ..그리고 전 사과를 매일매일 먹으니까 화장실 잘가더라구요
10. 초코송이
'06.9.19 8:55 PM여기 진짜 저희집 단골이에요~이번주에 아버지 생신이셔서 오랜만에 가서 맛있게 먹으려구요~
여기 고기도 맛있지만 더덕무침 주는데요 같이 고기구울떄 구워먹어도 넘 맛있구요
마무리로 막국수도 진짜 맛나답니다~입가심으로 메밀 커피 하시구요^^
대명스키장 오며가며 들르기에도 딱이에요 근처 가실 기회되시면 꼭 가보세요!11. 바람처럼
'06.9.19 9:43 PM여기의 고추장 삼겹살을 따라갈자가 없죠~
근데 여기 주인이 '궁'에 나왔던 최상궁네 부모라던데..
입구에 사진 걸려 있던데요. 맞나요?
(최상궁 넘 이뻐요)
저흰 한여름에 대명 콘도 갔다가 갔는데, 쪄죽는줄 알았어요.
대기표 받아가며 기다렸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
그래도 또 가고 싶네요~12. 써니 김
'06.9.20 11:39 AM대명콘도 휴가갔다가 들렀는데...
저희는 그거 먹으러 일부러 대명에 갈정도입니다.
너무 맛나요...13. 나무
'06.9.20 11:51 AM울딸이 매운걸 아주 싫어하는데 이날은,,
엄마 저 밥 안먹어요.. 하더라구요.. 고기로 배 채운거죠..ㅋㅋ
제가 알기론 이집이 원조다 하고 다녀요..ㅎㅎ
예전부터,, 이집이 유명했거든요..
옆에 원조란 간판 올리고,, 체인점 분양까지 하는 집은 나중에 생긴집이라고,,
주차관리하시는분이 그러더라구요..
울 82쿡 횐님들 중에도 많이 아시네요..
저 그날 여기서 먹으면서,,
휙~~ 돌아보곤,, 혹시,, 우리 회원님들 계시지 않을까 생각하며 혼자 웃었어요..
이집 메밀커피 주는집 맞구요,,
전,, 더워서 냉커피 마셨는데 괜찮았어요..
그리고,, 궁 최상궁 부모님이신진,,?? 사진 제가 못 봤거든요..ㅎㅎ
여러분들도 이렇게 좋아하시니,, 또 가고 싶네요..ㅎㅎ14. july
'06.9.20 2:19 PM궁 최상궁 부모님이 하시는거 맞아요.
어쩌다 부모님 도와드리러 나온 최상궁 보일때도 있어요.^^
저도 고기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양념화로구이는 너무 맛있어서
겨울에 스키장 갈땐 꼬옥 들러서 먹곤 한답니다.
아이~ 먹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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