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밥통요구르트를 만들었는데 마시는 요구르트처럼 되어버렷네요
일반우유400mml를 전자렌지에 1분30초동안 돌리고 뜨거울것 같아 1분정도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저어면서 약간 식힌후 불가리스 사과맛 반을 넣고 젓고 플라스틱용기에 옮긴후 밥통보온기능으로 2시간30분정도 둔후에 불끄고 오늘 아침에 열어봣거던요,저는 떠먹는요구르트를 기대했는데 물처럼 되어있어서 ㅠㅠㅠ 맛은 그런데로 비슷하긴해요 뭐가 잘못된건지 저혼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네요 회원 여러분의 많은 조언을 구합니다. 많은 답변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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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통요구르트 절반의 성공
레몬소다 |
조회수 : 1,605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5-28 09: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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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뽀샤시
'05.5.28 9:51 AM냉장고에 넣어서 차가운 상태인데도 물같다면, 제가 볼때는 발효가 안된 것 같아요.
우유가 너무 뜨거울때 불가리스를 넣지는 않으셨는지요? 너무 높은 온도에서 유산균이 죽어 발효가 안된 걸로 생각되는데요. 저도 밥통에 많이 해 봤는데, 걸쭉~하게 되던데요.2. 수피야
'05.5.28 10:01 AM저는 우유와 요구르트를 데우지 않고 그냥 보온상태인 밥솥에 넣읍니다.
여기서 여러번의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적정한 시간을 찾아냈읍니다.
1시간정도 지나서 뚜겅을 열어 한숟가락 떠먹어보면 우유가 약간 미지근하다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의 온도가 됩니다, 여기서 밥솥의 전원을 끄고 하룻밤 지나고 나면 시중에서 파는 플레인요구르트가 되어있읍니다.... 여기에 딸기잼을 넣어먹으면 정말로 맛난 요구르트가 되지요..
근데 여러번 시행착오끝에 격은것인데 1시간을 조금넘어서서 우유가 따끈하다 정도가 되는 2시간이 지나면 이상하게 요구르트가 되지않고 물과 덩어리로 분리되면서 요구르트의 새콤한 맛은 전혀 없고
그냥 덤덤한 맛이 되더라구요.... 참고하세요..3. 레몬소다
'05.5.28 10:07 AM데우지 않고도 하는 방법이 잇네요 고마워요 수피야님
뽀샤시님 아침에 냉장고에 넣고 출근하는바람에 아직 상태가 어떤지 보지 못했는데 퇴근하면 확인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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