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을 좀 짜게 하고 속 넣은 후 덧소금을 좀 치면 괜찮을까요?
그리고 배추 한 가닥을 먹어보니 앞맛은 거의 없고 뒷맛은 씁쓸하거든요.
설탕을 좀 더하면 나아질까요?
김치를 시켜 먹었더니 너무 맵고 양념도 너무 많아서 어제 절였는데
역시 제 한계를 넘는 뻘짓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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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절여져 빳빳한 배추를 씻어 놓고 출근했는대요
올리고당 |
조회수 : 1,364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8-09-29 1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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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8.9.29 6:28 PM속을 간간하게 하시고 ..
덧소금은 절지않은 대쪽으로 뿌려주심 되는데,
문제는 만약 잘하는 분이 아니면 조금 ...^^;;;
이럴때(자신 없다면 ) 다 썰어서 버무리세요.
액젓으로 간을 하시고 잎이 짭잘하면 대에도 간이 맞게 들어요.
설탕은 적당히 넣으시면 숙성을 돕지만 많이 들어가면 걸죽한 기분 나쁜 김치가 되지요.
맛이 들으면 씁쓸 하지 않을텐데....2. 해남배추
'08.10.1 3:26 AM이놈의 여름배추 징글징글 합니다. 잘 절여지지 않고 이상합니다.
갓 부분에 소금을 조금만 넣으세요.글구 여름김치는 젓갈을 넘 많이 넣으면 텁텁합니다.
설탕은 조금 넣는게 좋습니다 소금은 그대신 간수가 없는걸로 하세요.
잘못하면 쓴맛이 납니다.되도록이면 김장배추로 많이 저장 하는게 좋습니다.
오래두어도 물러지지않고 풋내도 안나고 맛도 좋고요 올해는 저도 많이 저장 할려고요.
여름배추는 특히나 농약을 많이 한다는거 김장배추는 한두번이면 되지만 그리고 갓은 농약을 안해요 쌉살한 맛땜에 벌레들이 실어하나봐요.글구 갓이 나는 시기가 추울때 나기땜에 벌레들이 없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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