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습니다
한달전에 아들녀석 학교 공개수업 준비물로 여러가지 잡곡을 챙겨주었었는데,
몇일전에 가져와서 그냥두고 먹기 껄끄러워 일을 저질렀어요 ㅎㅎ
딱히 뭐 만들겠단 마음도없이,,, 수수, 녹두, 백태, 서리태, 쌀 약간... 불려놓았는데
이를 어찌해야할지...
백태랑 서리태는 그런대로 껍질 벗길만 했는데 녹두란 녀석은 너무 힘들었어요
손,,, 다 닳아지는 줄 알았어요 -_-;;
이틀전에 콩물이 먹고싶어서 겸사겸사 콩비지 찌개도 해보려구,,, 도전했었답니다
콩(백태+서리태)을 살짝 삶아 껍질벗겨 시험삼아 (조금)믹서에 갈아서 생수+소금 약간 넣고 먹었는데..
단디 갈았는데도 씹히는게 있구 예전에 먹어왔던 그런,,, 콩물도 콩비지도 아니였어요ㅡ.,ㅡ;;
콩 삶은것두 냉장고에서 날좀 어떻게 해줘~~어 하구 있는데,
어제 여러가지 잡곡에까지 손을 데서 곤경에 처해있는 상황에,,,설상가상
몇일전에 장터에서 도가니를 주문했는데 요거이가 또 어제 도착을 하여...
도가니 보는 순간!! 무서운 생각이 들데요.
실은 저 도가니 처음 봤거든요 .
이를 어쩌나,,, 양도 많구,,, 이 방법이 아니래도 할수없어 하는 맘으로
반은 냉동실에 넣구 반은 찬물에 행궈 지금 물에 담궈져 있어요.
물은 세번 갈아줬구요...
도가니는 검색해서 끓이는 방법은 대충 알겠는데 남은 생도가니 냉동보관 맞나요??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던가요??
솜씨도 없는 아줌마가 아주 일을 크게 벌려놓았습니다 ㅠ.ㅠ
솜씨가 없다 없다하니,,, 글 솜씨까지 딸려 두서없이 쓰다보니 죄송한 마음입니다 ^^
콩물, 콩비지 만들기만 제대로 알아도
나머지 잡곡들은 갈아서 한데 섞어 부친개라도 부쳐보겠는데...
언니~
이모~~
선배님~ 도와주세요~~~
미리 인사드립니다....... 꾸ㅡ벅 ^&^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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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큰일났어요... 도와주세요 ^&^
오카리나 |
조회수 : 1,31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12-08 11:2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