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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을 반나절을 끓여야해요! ㅡ.ㅜ;;

| 조회수 : 2,637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10-15 20:28:02

울 어무이께도 여쭤보긴했는데 답은 '이상한데 왜 그런지 몰겠당~' 여서...
어쩔수없이 또 82쿡에 질문 올려요.

지금 제가 미역국을 끓이구 있거든요?
그닥 좋아하진않는데, 하도 안먹어버릇해서 몸에서 필요로하지않을까.. 는 생각에서요.

근데 참으로 이상한게 제가 미역국을 끓이면 첨엔 맹물이다가
과장 전혀 안보태고 6-7 시간쯤 끓여줘야지 (한약 다리냐.. -_ㅡ;; ) 미역국 맛이 나요.

제가 끓이는 방법은요.

미역 찬물에 불려서 살짝 씻고 참기름 넣고 까나리 액젓 약간 넣고 볶다가 물 붓고 끓여요.

지금이 8시반인데, 아까 4시반 부터 끓이고있었는데도 (약불로 우려내고있어요 ㅠ ㅠ )
아직도 제가 먹던 미역국 맛이 안나요.

미역이 맛있으면 좋다는건 알고있는데 이건 좀 심하지않나요?
친한언니 놀러와서 태어나서 첨 미역국 끓여봤을때도 마찬가지였거든요.

의심이 가는 부분.

1. 동원 양반미역 (완도산 이라고 되어있어요.) 라서.

2. 유통기한이 많이 지나서 (2005년 2월 9일이네요. ㅋㅋㅋ
   이건 아닌거같은게 첨 사서 끓였을때도 그랬거든요.)

3. 미역 양이 작다. (이게 아닐까해서 이번엔 미역 대따 많이 불렸다가 남았어요. -_-;; )

4. 맹물에 끓여서 (다른분들처럼 멸치 , 다시마 등으로 육수내거나 쌀뜨물 넣어서 끓일 정성은 없어요. ㅋㅋㅋ ^^a )


대체 왜그럴까요?
세월아 네월아 9-10시간쯤 끓이면 울 어무이가 끓여주신 그 미역국 맛이 나거든요. ㅡ0ㅡ;;

근데 울 어무이께서는 느끼한거 싫으셔서 참기름에 볶지도 않고,
그냥 맹물에 미역넣고 끓이시고 나중에 소금만 넣으신다는데.. 것참..

저처럼 미역국 반나절 끓이시는분 혹 계실까요?
이런 어려움을 겪으셨다가 해결하신분은 혹혹 계실까요?  흑흑.

방법이 없으면 이번에도 별수없이
온 집안에 미역냄새 제대로 배게 하면서 또 반나절 끓여야죠.. ㅡ.ㅡ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iste
    '06.10.15 9:07 PM

    그러게요.
    쟈스민님의 한사람이라도 시리즈까지 찾아봤는데,
    어떤분들은 심지어 미역을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난다고
    잠깐 끓여야 한다고 하시던데요?

    저도 지금 끓이기 시작한지 어언 5시간이 되어가는데
    미역이 아직도 완전 풀어지지는 않았네요.

    미역국물 맛이 어느정도 날때까지 끓이면
    미역이 완전 흐믈해지기는해요. ㅋㅋㅋ

    정녕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흑흑..

  • 2. 진정
    '06.10.15 9:16 PM

    미역에서 판가름 나는거 같아요. 미역을 아무리 잘 불려서 끓여도 한시간 정도로 먹기 좋게 되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제주도에서 구한 미역으로 끓여봤는데 물에 불리니 금방 불어나고 30분정도 끓이니 뽀얗고 맛있는 국물이 우러나더라구요. 그동안 좋다는 미역 여기저기서 구해 먹었었는데 이렇게 잘 불고 잘 우러나는 미역은 처음이었어요. 미역이 관건이라는걸 다시금 알았지요. 개인이 따서 말려서 조금 내놓고 파는것을 사와본거라 정확히 소개를 못해 아쉽네요.

  • 3. 이영희
    '06.10.15 9:19 PM

    헉......^^;;;
    정말 그리 오래 끓이세요???
    맹물에 끓이면 정말 맛 없는데....
    꼭 쌀뜨물로 끓이세요.
    뽀얗게도 되지만 살 전분이 미역과 어울려 맛을 상승 시키거든요.
    육수로 끓이는건 시원한 맛이고,
    쌀뜨물로 끓이면 구수한 옛날 엄마들 맛이 나지요.
    그리고 옛날엔 미역에 양념해서 말린것이 아니라 바다에서 건져 가공을 안한것이 많앗다네요.
    지금은 좀 가공 하면서...^^;;;
    어찌됐든 쌀뜨물로 끓여 보세요.
    그리고 미역이 푹 잘 불어야 매끄럽고 호로록 해요.
    덜 불은데다 간을 하면 부드러운 맛이 덜 하지요.
    액젓은 나중에 맛을 내는 포인트로 쓰시고 조선 간장과 참기름을 넣어 조물거린다음 끓이세요.
    정말 맛있는데....^^
    조선 간장이 깊은 맛을 내 주거든요.

  • 4. Pianiste
    '06.10.15 9:36 PM

    진정님, 진정 그런거면 울 어무이 미역국은 왜 맛잇을까요... 흑흑.
    암튼 별수없이 죽어라 끓여봐야겠네요. 쩝쩝.
    저도 반나절 끓이는 미역 다 쓰면 맛있는 미역 구해서 끓여볼게요! ^^

    이영희님. 제가요.....
    삶이 너무 바쁜지라......
    씻어나온쌀을 쓰거든요. (ㅠ_ㅠ)

    쌀뜨물은 쌀 씻고 나오는 물 아닌가요 혹시? ^^;; ㅡ.ㅡ;;

    동원 양반미역 뒤에 보니까 "5분 불리면 10배로 불어납니다."
    그러길래 대략 10분? 15분? 정도 불렸거든요.

    저번엔 30분쯤 불린거같은데 음... ㅡ"ㅡ

    암튼 고귀한 의견 감사합니닷!! ^^*

    집안에 진동하는 미역냄새땜 (오피스텔 18층.. -_- )
    현관열고 창문 열어놨더니만 너무 추워서
    옷 껴입고 (ㅋㅋㅋ) 덜덜 떨고있어요. 이런 어처구니없는.. 쿡쿡.

  • 5. 오렌지피코
    '06.10.15 9:50 PM

    조심스럽게 한마디 드리자면, 아이 낳기 전에 저도 수퍼서 자른 미역을 사다 먹곤 했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고기를 듬뿍 넣고 미역국을 끓이기 때문에 늘 미역국은 어떻게 해도 맛있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아이 낳고나서 친정에서 산모용 미역을 특별히 사다 주셔서 그것으로 끓이니 확실히 전보다 훨씬 맛있어 진거 같습니다. 산모용 미역 아시죠? 품질도 좋고 자르지 않고 통으로 나온것...특히 기장에서 특별 주문한 미역인데 정말 맛있더군요.

    그리고 저는 쌀뜨물에 참기름 달달 볶아 끓이는거 아니라면(집에 고기가 하나도 없을때나 이렇게 해먹습니다. 거의 일년에 한번이나 있을까 말까한 얘기죠.) 언제나 고기 육수나 바지락 육수, 홍합 육수 등등 넣고 끓여 먹는데, 맹물로 해서 과연 맛이 날까,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 6. 홍매화
    '06.10.15 9:56 PM

    미역이 맛있으면 맹물에 국간장으로만 끓여도 맛납니다.
    쌀뜨물이나 육수, 건지 등은 부수적인 문제고 90%는 미역의 품질이 좌우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 미역은 냉국이나 무침으로 드시고 믿을 수 있는 곳에서 통미역을 구입하세요.

  • 7. Pianiste
    '06.10.15 10:39 PM

    피코님,
    조심스럽게 말씀 안해주셔도 돼요.
    아마 미역을 맛난걸 구입해야 할까봐요. ^^*

    근데 제가 깜빡잊고 말씀 안드린건,
    제가 미역국 첨 끓여볼때 양지고기 넣고 똑같이 7시간쯤 끓였구요. ;;;
    이번에도 이팜에서 나온 홍합살 첨부터 참기름으로 같이 볶다가
    아까부터 지금까지 같이 끓였거든요.
    제가 완전 맹물에다가 끓이는것처럼 말씀드렸네요. 오해하시게 해서 죄송해요.^^;

    그러니깐... 제 문제는 고기맛이나 홍합맛은 나지만
    미역이 우러나온 구수한(?) 맛이 안나는걸 말씀드린거였어요. ^^;;

    홍매화님의 고견 역시 감사합니다.
    미역을 맛난걸로 구해봐야겠네요. ^_^

    모두 소중한 시간 내주시고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당~
    복받으실꺼에용~ *^^*

  • 8. 쿠키맘
    '06.10.15 10:45 PM

    저두 미역국 몇번 끓여 봤지만 제일 어렵더라구요.
    소고기 넣고 끓여도 깊은 맛이 안나고 멸치, 다시마로 육수내서
    끓여도 옛날 맛이 안나더라구요.
    헌데 색깔면에서는 쌀뜨물이나 홍합을 사용하는게 맛있게 보이고
    역시 미역이 예전만큼 맛이 없는것 같더라구요.-제생각에-
    국물에 액젓 또는 조선간장 사용해야 맛이 좀 나구요...

  • 9. Pianiste
    '06.10.15 10:55 PM

    너무 깝깝해서 울 어무이께 전화드렸는데...

    "왜 엄마의 그 미역국 맛이 안나쥐?!?!?" 그랫떠니만
    "쇠고기 다시다 살짝 넣었니?"


    .
    .
    .
    .


    쿵......!!

    기냥 먹을래요. ㅎㅎㅎ
    그럼 제가 음식점가서 먹은 미역국은 모두 다시다 맛일까용? 꺄~

  • 10. 사랑맘
    '06.10.15 10:58 PM

    짧게 자른것 말고 미역이 넓고 얇은것으로 골라서
    저는 쇠고기 넣지 않고 조개살을 넣어요. 대합이나 바지락 등 조갯살이요.
    미역을 불려서 바락바락 씻어서 잘게 썰어서 미역을 냄비에 제법 많이(약 1/4정도) 넣어서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미역이 파래질 때 까지만 볶아주세요.

    그리고 물을 넉넉히 넣고 중간불이나 센불로 끓이고
    중불로 어느정도 끓여 줘야 뽀얀색이 나온답니다.

    그런 다음에 약불로 끓여주는 거지요.

  • 11. Pianiste
    '06.10.15 11:00 PM

    사랑맘님, 저도 똑같은 과정으로 끓였는데요. 음........

    어려워요 어려워...

    사실 저는 미역이 파래질때까지 볶으라는 건 잘 알고있었는데,
    미역이 파래지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ㅡ_ㅡ;
    그래서 대강 볶다가 물 붓고 끓이기는했죠. 그게 관련은없겠죠? ^^;;

    아 어렵다.. 흑흑.

    사랑맘님 말씀도 감사합니다 ^^*

  • 12. 사랑맘
    '06.10.15 11:03 PM

    Pianiste 님 끓일 때 너무 빨리 약불로 하지 않으셨나 싶네요
    전 제법 오랫동안 중불로 끓이거든요.
    글고 쇠고기보단 제 경험상으론 조갯살이 훨씬 더 맛이 좋아요.
    물론 식성대로지만....
    저흰 소고기 안 쓴답니다.^^

  • 13. 밥떼기
    '06.10.15 11:04 PM

    저는 바쁠때는 정식으로 안끓이고 물에 살짝 불린 미역,참기름,간장조금,참치액약간,마늘쪼금 넣고 그냥 냄비두껑 덮어 놓거든요. 먼저 달달 볶거나 그런것두 안하고 그냥 재료 몽땅 떨어 넣고 끓이는데도 국물이 진하게 어우러져요. 중요한건 중간에 냄비 뚜껑을 절대 열지 않는다는거죠. 팔팔 끓으면 불 낮추어일이십분쯤 더 끓이면 거의 완성이던데요. 마지막에 들깨 가루 한스푼 추가~^*^

  • 14. Pianiste
    '06.10.15 11:07 PM

    앗 사랑맘님~

    아 네에! 혹 제가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담번에 끓일땐 좀더 중불로 오래 끓여볼께요..!
    이번에 끓인건 그냥 눈 딱 감고 미역이랑 홍합만 건져먹어야할까봐요. ㅡ.ㅜ;;

    살림과 요리를 전혀 안하는 티를 팍팍내져? 하핫 ;;;

    밥떼기님 저는 중간에 냄비뚜껑을 자꾸 열어보긴햇는데요.
    그럼 그게 원인일까요?

    혹시 밥떼기님께서 드시고계신 미역 어디껀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다 때려붓고 끓여서 맛난 미역국 먹고싶어요.
    (다시다는 안넣으시겠죠 밥떼기님? ^^;;
    저는 참치액대신 까나리 액젓 살짝 넣었네요.)

  • 15. 밥떼기
    '06.10.15 11:15 PM

    전 @뚜기,마트서 파는 산모용 천원짜리,아무거나 쓰는데요 산모용이 더 맛있더라구요. 뚜껑만 안열면 재료를 볶지 않아도 잘 어우러져요.전 소고기 국도 이렇게 끓이는데 볶아서 한거 보다 더 맛있어요. 나중에 국물이 겉돌지도 않구요.

  • 16. Pianiste
    '06.10.16 12:33 AM

    아항 그렇군요..! ^^
    밥떼기님 말씀에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저도 꼬랑지에 불붙은 새 마냥 계속 열어보는짓을 하지말아야겠어요. ㅎㅎ

    그건그렇고, 지금 한컵 떠서 먹어봤는데
    그래도 맘 비우고 6시간쯤 끓인 덕분인지
    꽤 맛나게 우러나왔네요. (제가 원체 뭐든지 잘 먹어요 ㅋㅋ ) ^^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당~

  • 17. 진호맘
    '06.10.16 1:26 AM

    전 미역국을 후루룩 끊여서 먹었는데
    7시간이상 끊어야 하는거엥요? 맙소사~

  • 18. 풀삐~
    '06.10.16 9:59 AM

    미역을 글케나 오래 끓이면 진이 나고 풀어져서 이상할 텐테요~~???

    울 집은 먼저 양지머리 고기 등을 참기름에 볶다가
    물을 부어 1시간이상을 푹 끓여 국물을 우려내고..

    미역을 물에 잠시 불려뒀다가
    적당한 크기로 썰어 국간장,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끓는 국물에 넣어
    잠시만 5분정도만 끓여 국간장으로 간을 하는데
    맛나요..

    고기국물 낼때 대합 같은 조개를 같이 넣어 끓여도 맛이 한층 더 낫구요~~^^

  • 19. 포도공주
    '06.10.16 12:56 PM

    어제도 미역국을 끓였던 생각이 나서 들어와 봅니다.
    쉬우면서도 어려운게 미역국 맛내기인데 저는 생각보다 수월하더라구요. ^^

    다른 분들도 얘기해 주셨지만 미역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시어머니가 사다주신 완도산 미역 사용하는데 제 손맛이 없어도 미역국 맛이 잘 나거든요.
    제가 만드는 방법은..

    찬물에 미역을 1시간 정도 불린 후에 참기름을 넣어서 달달 볶아줍니다.
    미역 색깔이 약간 변할 정도에 물을 부어주고 마늘과 국간장으로 간을 해요.
    (국간장만 넣기 보다는 멸치액젓이나, 참치액젓을 국간장과 함께 넣어줘도 좋구요.)
    국간장 많이 넣으면 색깔이 진해지니 국간장은 적당히 넣고 부족하면 소금간 하시구요.
    저는 쇠고기 미역국 잘 안 끓이는 대신 홍합을 주로 사용하구요.
    엄마가 주신 마른 홍합을 냉동실에 보관해 놓았다가 한줌씩 넣어서 끓여주면 좋더라구요.
    이렇게 끓이면 1시간 정도면 끓여도 따끈따끈 맛난 미역국이 된답니다~ 시도해 보세요. ^^*

  • 20. remy
    '06.10.16 1:03 PM

    음.. 예전의 어머님 맛이라면........... 아마도 집간장이 아니었을까요??
    파는 국간장이 아닌 집에서 내린 집간장...
    저도 요즘 그 집간장(!)의 위력을 찾아내고는 내년엔 간장을 내려볼까 하고 있어요.
    예전의 그 깊고 구수한 맛이 바로 이 집간장의 맛이더군요.
    찌게도, 국도..... 마지막에 맛낼때는 집간장을 쓰고 있어요.
    화학조미료, 다시다, 액젖....... 모두 퇴출입니다....^^;;

  • 21. 전수영
    '06.10.16 4:48 PM

    푹 끓여진 미역국을 좋아하시는것 같은데요.
    답글을 읽어보니까...미역을 참기름에 넣고 볶을때 대충 볶는다고 하셨는데
    충분히 볶아주세요. 미역이 냄비에 눌지 않게 물을 조금씩 넣어 주면서요.
    한참 볶다보면 뽀얀 국물이 생기는데 그때 물양을 적당하게 넣어서 푹 끓여주세요.
    그러면 물만 넣고 해도 맛있게 됩니다.

  • 22. 국화
    '06.10.16 8:48 PM

    미역국을 뽀얗게 끓이려면.....^^
    먼저 불려서 깨끗하게 주물러 씻어주시고요.....
    그런다음~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넣고 미역을 꼭 짜서 달달 볶아요~
    따딱따닥 소리가 날때까지 볶은다음....물을 넣는데 이때~쌀뜨물 넣으면 좋지만 없다면 맹물도 좋아요..
    물은 너무 많이 잡으면 맛이 안나니까.....졸일꺼 생각해서 조금 넉넉히 부어요~
    거의 졸였다고 느껴지면.....마늘을 넣으시고....조금 더 끓여주시면 완성~
    해물이나 소고기는 취향에 따라서 넣으시면 좋아요~오래 끓이지 않아도 뽀얗게 맛나게 되던데.....
    중요한건 요리는 일단은 재료의 선택이 중요한거 같아요~
    전 오뚜기꺼 쓰는데 개인적으로 새우표 미역이 맛있더라구요~국물도 뽀얗게 나오고..
    근데 시중에 많은거 같진 않았어요~암튼 맛난 미역국 만드시길 바래요~^^

  • 23. 국화
    '06.10.16 8:50 PM

    아참~~간을 맞출때~조선간장으로 하세요~그래야 맛이 나요......집집마다 색이 다르니까...
    너무 진하면 소금 약간하고 간을 맞추세요.....되도록이면 조선간장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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