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거의 다 먹고 지고추만 몇 개 둥둥 떠 있어요.
이 지고추는 먹나요 ? 버리나요 ?
맛이 이상해져 있을까요 ?
제가 외국에 살아서 웬만하면 다 먹으려는 의지가 강해서요.
근데 웬지 맛이 쓸 것 같아요.
먹어보기가 무서워요 ㅋㅋㅋ
동치미 거의 다 먹고 지고추만 몇 개 둥둥 떠 있어요.
이 지고추는 먹나요 ? 버리나요 ?
맛이 이상해져 있을까요 ?
제가 외국에 살아서 웬만하면 다 먹으려는 의지가 강해서요.
근데 웬지 맛이 쓸 것 같아요.
먹어보기가 무서워요 ㅋㅋㅋ
먹을 수 있어요~
동치미 먹을때 종종 썰어 옆에 곁들이로 놓고 먹는데..
쓴맛이 있으면 물에 한번 헹궈서 갖은 양념으로 무쳐드세요.
저는 한국 살 때도 동치미에 같이 나온 고추를 먹어 본 경험이 없는 거예요..
세상 헛 살았나봐요 ㅎㅎ갑자기 찬물에 밥 말아서 양념에 무친 고추가 확~땡기네요. 무쳐볼께요 !!
싸이프러스산 동치미...
맛이 특별할 것 같아요...
한국 시원한 무로 담가야 제맛인데요...
콜라비랑 서양에 많은 껍질 빨갛고 매운 무로 담갔어요.
이번엔 국물이 좀 짰는데, 콜라비 무는 맛있었어요. 다음엔 콜라비로만 해 볼까봐요.
먹어봐서 짜지 않으면 다져서 진간장, 파, 마늘, 깨소금, 들기름(혹은 참기름) 넣고 양념장 만들어서
칼국수나 아니면 김에 싸서 먹으면 맛있어요 그냥 뜨끈한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요
김이요 ? 오 ! 갑자기 입에 침이 솰솰솰 나오네요 ! 고맙습니다 !!
열무김치님,,,
오랫만에 뵈어요.
위의 가야 사진을 보니 이제는 많이 자랐네요? ㅎㅎ
아직도 싸이프러스이신가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앗, 그러고 보니 지고추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님의 아디가 반가워서 그저 인사 한마디^^;;
안녕하세요 MOMOYA님 ^^ 반가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예, 아직 사이프러스에 살고 있어요. 저도 MOMOYA님 가족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서로 늦은 새해 인사 나누는 것 같아요 ^^
지고추 저만 모르는 것이 아니어서 더더욱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