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냉동실 한켠 깊숙히 숨겨진 귀한 오뎅 한봉지를 꺼냈어요.
프랑스에서도 촌 구석에서 살다보니 한국 식품점이 없거든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 계량이예요.
사각오뎅(3장), 무(1/3개), 파(1/3개), 마늘(0.3큰술)
양파(1/2개), 멸치다시물(7컵), 국간장(1큰술), 소금(0.2큰술)
무,오뎅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멸치다시물에 양파를 넣어 끊여 견져주고
무를 넣어 어느정도 익혀지면
오뎅을 넣어 국간장,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약한불로 줄여 끊인다음 파,마늘 넣고 마무리 하세요.
약한불에 은근히 끊여야 깊은 오뎅맛이 나와요.
계신 곳들도 많이 추우시죠?
따끗한 오뎅국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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