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고기를 쎄일할때 집어왔더니만.. 홀수로 샀었나봐요.. ㅡㅡ^
한개밖에 없어서... 나중에 하나 더 사다가 채워서 해묵어야지 하다가...
미국오기전에 열심히 식당 쫓아댕기면서 먹기두 했고 간단해서 집에서두 자주 해먹었던 철판 스테이크 모듬.을 해먹었어요....
준비물~~ ^^* 소세지는 오늘 점심에 먹어서.. 생략.하기루 했어요...
안그러면 여기에 소세지랑 베이컨. 같은걸 같이 먹으면 더 좋겠죠? ^.^

고기위에 올린것이 버터.인데요.. ㅎㅎㅎ 저로서는.. 무지막지.하게 버터.를 쓴거라는.. ^^
보통 머핀이나 브라우니 만들때.. 저 한토막 쓰거든요. ^^ 어쩔땐 앗싸리 쓰지도 않구요..

집에 2인용 화이타 철판이 있었지만.. ^^ 닦기두 귀찮구.. 식당처럼 호일을 깔구...
버터 한조각을 쓰~~윽 녹여준후 재료 올리구, 소금 후추 뿌리면 끝~~ ^^

두툼한 고기두 한방 찍어주시공~~~

뒤집기 전에 살짝 들어서 버터 마저 녹이구 뒤집었어요...
철판에 비해서 전기스토브가 좀 작아서 불을 중간으로 했더니만.. ^^
불에서 가장 먼곳에 육즙.이 좀 흘러나왔네요... 에궁.. 아까버라~~~~

익히는 동안... 후딱 만든 김치군만두.를 에피타이저로... ㅎㅎㅎ

소스.를 준비했어요...
앞쪽에 있는건 솜.이꺼.. 뒤쪽에 있는건 나무.꺼......
노란색은 허니 머스터드, 가운데는 참기름장, 뻘건건 스리라차.에요..
나무껀 스윗칠리를 섞어줬어요.

냠냠냠~~ 군만두 먹고 나니까 잘 익었길래... 가위루 쓱쓱 잘라줬어요...
1/3은 약간 핑크... 2/3은 부드럽게 딱.~ 익었어요. (웰던 되자마자. 라는거죠. ㅋㅋ)
불을 끄구... 예열루.. 가장자리에 있던 감자를 가운데 놓고 마저 익히구.. 괴기는 감자위에.. ^^*

각자 먹을만큼 덜어서.... 냠냠~~

저나 나무나.. ^^ 참기름장에 찍어먹는게 제일 맛났어요. ㅎㅎ
아주 가끔.. 스리라차에도 찍어묵구... 머스터드엔 감자 찍어먹구...

양파.가 정말 맛있었구요.. ^.^ 양송이는 없어서.. 피클. 썼더니만.. 개운한 맛이 더 좋더라구요.
느무느무 맛나게 먹었어요. ^^ 스테이크 쓱쓱 썰어먹는것도 좋지만.. 가끔.. 간편하게
이렇게 먹어줘야 겠어요. ^^ 호일 깔구 하니까... 치우기두 싶구.... 담엔 안달라붙는 호일.쓸라구요.
나무.도 참기름장 너무 맛난다구... 아주아주 행복해 했다죠~~~ ^.^
.. ^^* 가끔.. 가족끼리 모여서.. 한국식으로 이렇게 스테이크 지글지글 해먹는거 좋은거 같아요..
고기도 덜필요한듯 하구요. ㅎㅎ 추운 겨울날.. 괜찮겠죠? ^.^
참.. 솜이집은 http://blog.dreamwiz.com/cafesom 이에요.. ^^; 에궁... 예전엔 등록홈피가 위에 나왔는데...
지금은 없어져서리... ^^;; 이렇게 적으니까 꼭. 광고.하는거 같아서 제 기분이 이상하네요.. ^^;
한국은 많이 춥다는데...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