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언제나 선물은 좋아요~
토요일 늦은 아침먹고 한가하게 있는 남편불러내는 후배가 좀 그랬죠..
우리에겐 별 필요없는 양주한병,답례품<?>으로들고나가면서..
"자식,기특하네..저녁먹여보내야겠지?"하며 나가데요..
선물도 좋지만,뭐야이~주말에 사전에 미리말도없이,
경우없다와 선물드린다..참 이거 곤란하네요..
하여튼 저녁우유한잔으로 때우고 뱃살정리하자싶었는데..
나간 지 얼마안되어서 금방 돌아온 남편..
고속버스 로 배달된 밑반찬,그것이 선물이었죠~
밥은 다음에 먹고 반찬이니 빨리 집에가셔야한다고..
그날 저녁 삼겹살에 가지가지 밑반찬 올려가며
.
.
밥 많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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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향
'05.8.2 7:01 PM어머나--
너무 좋은 선물이네요.
맛있겠다아
나두 이런 후배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부러워요2. 은초롱
'05.8.2 7:04 PM아니! 바하님 후배도 아니고 남편 후배가 어쩜 저리 맛난 반찬선물을....
갓 지어낸 밥에다 깻잎 한장 얹어서 먹으면 거의 죽음일듯.
너무 부러워요.3. 민트
'05.8.2 7:09 PM모두가 입맛당기는 밑반찬들이네요. 냉장고에 이런게 들어있다면 정말 행복할텐데
4. 무수리
'05.8.2 7:15 PM증말 제가 좋아하는 반찬 들로 이루어진 종합 선물 셋트네요 ..부럽습니다
5. 하늘마루
'05.8.2 8:12 PM혹시 그 후배분은 만들어서
판매하시나요???
정말 맛이 있겠네요.
살수 있으면 사고 싶네요.
저절로 밥맛이 땡기는 겠네요.
부러워요.6. 바하
'05.8.2 8:43 PM그후배분이 전라도 어느곳에다
항상주문해서 드신다는 데,그것까진 못물어보겠네요
죄송해요..
낼 시댁에,친정에 드리려고 좀 분산시켜놓았네요7. 이수원
'05.8.2 8:49 PM저도 먹고 싶어요.
8. 둥근해가떡썹니다
'05.8.2 10:11 PM돈이 한두푼이 아니라 그릇당 5-7만원만해도 이게 울마유?...고가의 선물이구려 부럽수...부러워요!!
9. 이마공주
'05.8.3 12:12 AM이런것 선물 준사람 넘 이쁘네요..
손 많이 가는 음식 힘들잖아요...
넘 좋겠읍니다....맛나보이네요...쩝~~`10. 선물상자
'05.8.3 8:27 AM우와.. 전라도 음식.. 주금이예염.. TqT
11. 지니맘
'05.8.3 9:07 AM밑반찬 들이 너무 맛나 보여요~ 전라도 밑반찬은 특히 알아 주잖아요.
뜨거운 밥위에 척 얹어서 먹으면 ....아....침 넘어 가네요~12. yuni
'05.8.3 2:30 PM저도 저런 후배분 같은 사람하고 친허게 지내고 시퍼요. 침 꼴딱꼴딱...口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