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끼 고박 챙겨야 함은 물론, 별식을 원하는 맘에 부응해서 공부 쫌 시켜볼라하면
준비를 좀 해 놔야 될것 같아서요...^^

"나는 쌀을 댈 터이니, 당신은 떡값을 내시오!"
라고 해서 떡볶이용으로 5Kg을 해 갖고 와서 이웃과 나누었습니다.
고추장 넣고 빨갛게도, 불고기와 더불어 궁중식으로도, 노릿하게 꿉어서도 먹을라꼬요...

또띠아도 1상자 택배로 받아서 둘이 나눠 냉동실에 차곡차곡 쟁여 두었습니다.
파프리카랑 닭고기 볶아서 싸 먹기도 하고, 피자 도우로도 쓸라꼬요...

수박에 밀려서 앞날을 기약할수 없는 토마토가 좀 있길래, 쏘스 만들었습니다.
껍질이랑 새콤한만 맛을 내는 씨부분은 빼고 졸이니 죄깐한 쨈병으로 딸랑 하나...허무...
맛이나 있으면 완성사진 이라도 찍었으련만, 영 시큼한것이 때깔도 영~~

2년전 구입한 빙수기가 칼날이 도저히 안되겠기에, 카..빙수기로 새로 장만했습니다.
근데... 왜 그리 시끄러운가요???
요렇게 대충 여름 방학준비는 된것 같습니다.
아참!!! 인.내.심 고거이 꼭 필요 한걸 잊었네요.
덥지만 여름방학 잘 보낼수 있도록 써포트 열심히 해서 2학기를 준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