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섬머파티? 여름 모임
지난 금요일 저희 집에서 모임이 있었어요. 친구가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하고
지난번부터 미루어두었던 집들이겸해서 여름에 모임을 했네요.
교자상 두개 붙여서 준비하고 그 위에 메뉴를 다 차릴수 없을 것같아 따로 차려서
자유롭게 드시도록 준비했어요. 쪼기 옆에 작은 상은 유치원 다니는 두형제를 위한~
가능한 불을 많이 사용안하는 쪽으로 했습니다만 그래도 땀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30대의 선후배들 모임이라 밥은 준비 안하고 차려봤어요.
쌀국수가 쌀이니까 쌀은 먹은 셈이예요.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총 어른 6명, 어린이 두명, 아이 한명 총 9명이었어요.
메뉴는
타이누들 샐러드, 땅콩소스의 닭고기 버미샐리냉채, 두가지 맛의 홍합 오븐구이,
칠리소스의 시원한 새우
파프리카파우더와 커리파우더를 뿌린 치킨 퀘사딜라,
알프레도소스의 그라탕.
디저트는
코카콜라케이크와 프렌치 바닐라향 원두커피
음료
오렌지펀치
오렌지쥬스:사이다= 1:2.5
레서피는 너무 길어서 올리지 못하구 제 홈피 주소를 남길께요.
www.cyworld.com/pure93

- [키친토크] 매실 담그기 열전~ 보.. 8 2011-06-15
- [키친토크] 겨우내 먹고 살기와 봄.. 11 2011-03-30
- [키친토크] 한여름 친구 가족과 캐.. 8 2010-09-04
- [키친토크] 여름에 먹고 살기 이것.. 10 2010-08-25
1. 챠우챠우
'05.6.27 5:24 PM상차림이 아주 깔끔하네요...
2. 맑은웃음
'05.6.27 5:40 PM와우...
3. 오렌지피코
'05.6.27 5:43 PM우와~ 상차림도 요리도 너무 멋져요.
스프라이트님 블러그 다녀왔는데, 레시피 어디있나요? 못찾겠던데...코카콜라케이크 너무 궁금합니다...4. 키위
'05.6.27 7:18 PM..와..와 넘 맛나겠네요..솜씨가 정말 깔끔..
5. 헤르미온느
'05.6.27 7:28 PM - 삭제된댓글와,,, 감탄사 절로~
근데 전 할 생각은 안하고, 저런 상에 초대받는 사람 좋겠다, 이런 생각만 든다니깐요,,ㅎㅎ,,,6. 돼지용
'05.6.27 7:56 PM헤르미온느님 뒤에 붙어 가고 싶은 사람
여기 있어요.7. 수빈맘
'05.6.27 9:53 PM저도 손 들어봅니다..(^^) i
8. 해랑벼리
'05.6.27 11:13 PM근데요..
외람된 질문인데요....
평소에도 저런 특별식을 자주 해드시는가요?
상차림을 보니 저의 주부경력 11년이 부끄러워지는거 있죠?
스프라이트님은 요리를 따로 배우신건지..아님 생활이신건지.. 무지 궁금하네요..^^9. 장실이
'05.6.27 11:21 PM더운 여름 너무 깔끔한 손님상이네요. 스프라이트님 블러그 가서 구경잘했구요..
그런데 스프라이트님 사이트에 울려퍼지는 음악 넘 좋아요..누구노래인가요?
알려주세요10. 사랑초
'05.6.28 2:54 AM장실이님~ 그노래 (팀 / Morning star) 같아요 첫번째 곡이 맞다면 ^^
11. 스프라이트
'05.6.28 7:27 AM^^ 역쉬82쿡 님들은 따뜻하시다니깐 ㅎㅎ 사실 12시부터 상차리고 준비하고 저녁 7시까정 여유있게 만들었는데 고생한것에 비해 결과물이 할랑한듯해서 좀 기운 빠지다가 손님들이 즐겁게 드시니까 다시 충전이 되었어요. 그런게 음식하는 이의 즐거움인가봐요. 오렌지피코님 케잌은 양식요리에 있는데.. 왜 안보였을까요..해랑벼리님 제 요리스타일은 주요리 한,두개 푸짐히 차리고 반찬 별로없이 먹는 스타일, 그래서 요즘은 찌개에 밥, 반찬의 건강 밥상을 잘 자 차려보려고 노력 중이예요. 그리고 요리는 어릴때부터 관심이 있었는데요, 대학때도 친구들 불러서 집에서 생일잔치하고 ㅋ.. (요리만들고싶어 건수를 만든셈이죠ㅋ)요리를 워낙 좋아라해요. 요리책을 뭐 소설책 읽듯이 하니까요. ㅋ 그래서 자꾸 도전하다보니 실력이 신혼초보단 많이 늘었어요. 주로 요리책 보고 하고 응용도 해보다가 인터넷에서 보고 따라하고 이런 스탈이예요. 사랑초님이 답변을 잘 하신것같은데요. 장실이님 싸이의 오른쪽 위에 보면 음악(쥬크박스)에 노래제목과 가수가 적혀서 움직여요.^^
12. coco
'05.6.28 9:04 AM와...날 더운데 많은 손님 치르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오신 손님들이 눈이 휘둥그레 졌겠네요.저도 젓가락 들고 끼고 싶은맘 굴뚝같습니다.ㅜㅡ13. 해바라기80
'05.6.28 11:25 AM넘 근사한 상차림이예요..부러워요..
난 언제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3270 | 영양센터메뉴로 한상차리기 3 | 곰팅이 | 2005.06.29 | 4,496 | 11 |
13269 | 밥이 좋아하는 밑반찬들.... 26 | 지성조아 | 2005.06.28 | 14,840 | 43 |
13268 | 키친플라워에 장어 꿉기~* 9 | 미도리 | 2005.06.28 | 3,162 | 2 |
13267 | 브로콜리 감자 스프 14 | coco | 2005.06.28 | 5,395 | 16 |
13266 | 우리 꼬맹이 생일 입니다 7 | 전성민 | 2005.06.28 | 4,928 | 4 |
13265 | 재원이와 수플레치즈 케익 굽기~~(P.R) 10 | 오키프 | 2005.06.28 | 4,753 | 10 |
13264 | 간단 손말이 김밥(P) 6 | 포이보스 | 2005.06.28 | 5,588 | 4 |
13263 | 분명, 이거 좋아하는 분 계실꺼에요.-오랫만에 과정샷.^ ^ 28 | 주니맘 | 2005.06.28 | 8,691 | 12 |
13262 | 냉장고 정리모드~ 5 | 홍저 | 2005.06.28 | 5,407 | 4 |
13261 | 매실액기스의 매실 눌러주기... 12 | 메타세콰이어 | 2005.06.28 | 6,125 | 5 |
13260 | 체스쿠키만들기... 2 | 쪼꼬미싱글 | 2005.06.28 | 2,699 | 26 |
13259 | 아이 생일 상차리기... 2 | candy | 2005.06.28 | 5,100 | 30 |
13258 | 카스테라 이쁘게 만들기(레시피랑 팁입니다) 10 | calma | 2005.06.28 | 4,999 | 16 |
13257 | 쫄깃쫄깃 "꺠찰빵" 6 | 엄마곰 | 2005.06.28 | 2,631 | 12 |
13256 | 더운 여름에 새콤한 모듬초밥. 5 | 줄리아맘 | 2005.06.28 | 5,068 | 22 |
13255 | 푹푹찌는 여름날씨에 초콜렛 만들기!! 5 | 생각쟁이 | 2005.06.28 | 2,516 | 19 |
13254 | 내맘대로 롤 ~ 11 | claygirl | 2005.06.27 | 2,947 | 3 |
13253 | 내가 만드는 체리스트로이젤 3 | 맑은웃음 | 2005.06.27 | 2,753 | 7 |
13252 | 휴게소 굴린 감자 비켜라!! 9 | 쪼꼬미싱글 | 2005.06.27 | 4,795 | 70 |
13251 | 치즈 다닥다닥 치즈롤.. 6 | 주니미니 | 2005.06.27 | 3,440 | 19 |
13250 | 드디어...저도 키톡에 글을 올린다는..........당근.. 13 | luna | 2005.06.27 | 5,009 | 13 |
13249 | 스탠냄비에 한 수육 입니당~ 5 | 마사 스튜어트 | 2005.06.27 | 6,081 | 20 |
13248 | 비오는 오후 토마토 잼 만들어 보아요. 10 | 뿌요 | 2005.06.27 | 2,779 | 1 |
13247 | 버터 대신 마가린? Oh! NO! 20 | 유안나 | 2005.06.27 | 25,311 | 7 |
13246 | 와인 베이스 칵테일 3 | 소박한 밥상 | 2005.06.27 | 2,725 | 18 |
13245 | 주말에 만든 초코생크림케익 19 | 오렌지피코 | 2005.06.27 | 5,539 | 19 |
13244 | 섬머파티? 여름 모임 12 | 스프라이트 | 2005.06.27 | 4,963 | 4 |
13243 | 비오는 날, 감자부침개 드세요. 13 | 검프 | 2005.06.27 | 5,139 |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