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만든 오장동 냉면 소스로 오늘 간단하게 저녁을 비빔 모밀국수를 해 먹었네요.냉면이 아니라서 정말 오장동 소스 맛인지 모르겠다고 다시 정식으로 냉면 사서 해 먹자고 그러는데 전 서울 사람이 아니라서 아직 한번도 안 먹어 봤는데 애들 아빠는 서울 사람치고 안먹은 사람 없다고 국수에 소스를 비벼 나오면서 소스 한수가락 딱 올려주면서 마늘 한수저하고 참기름 한바퀴 두르고 나온다고 옆에서 침 튀기면서 이야기 하는데 냉면 사서 정식으로 만들어봐야 겠어요.근데 지금도 속이 화끈한게 맵긴 매운 것 같아요.그래도 간단하게 저녁 해결했습니다
(아직 티카 초보라서 날짜가 잘못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