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알아서 해결하고...
저녁은 항상 맥주에 안주빨만 세우고 사네요...
잘해먹고 살아야지 싶은데...
집에만 들어가면 피곤이 밀려와성...(핑계겠죠?)
울집 짱구(울신랑^^ 제겐 귀여운 짱구예용^^)
어린이 특식도 만들어주공...
이번 주는 참 많이도 먹어줬네용

게으름뱅이 맘대루 레시피~
버터랑 마가린 거품올려주고
계란하나 깨트려넣고....
설탕이랑 딸기, 체에친 박력분 넣어주고...
전에 만들었다가
냉동해둔 소보루 올려서
175도로 45분간 구워주었어요 ^^
소보로 땀시 바삭하고...
속은 딸기가 들어서 달달하공...
향도 좋고 ^^
대략 짱구랑 게으름뱅이 입엔 맛난 빵이었네요

토욜 대구는 비가 오랑말랑 했거든요...
비오면 또 생각나는 찌짐^^

직접 만든 돈까스랑 소스~~~ (울짱구는 이걸 어린이정식이라 불러용^^)
돈까스 - 돼지고기에 우유,후추,소금,양파갈아서 넣고 하룻동안
재웠다가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입혀주면 끝~
소스-하이라이스가루,양파갈은것,후추,케챱,
우스터소스,설탕,소금,물 넣고 바글바글 끓이면 땡~
결혼한지 이제 일년지났는데...
신랑이랑 부부가 아니라 오누이처럼 느껴져요TT
어떡해야할지 참 난감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