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직접 뜯어온 나물들로 무침을 해서 된장넣고 비벼 먹었답니다.
얼갈이 배추는 비닐 하우스에서 먹을만큼 갈았다는 배추이고,
미나리는 시냇가흐르는 물에서 뜯어왔습니다.
무공해라 생후13개월된 딸래미 이유식 해주고 나머진 이렇게 변신....
달래를 케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땅속깊이 파서 뿌리째 뽑아내는 기분 지금이 가장 맛있을때입니다.
더 자라기전에 많이 케왔어야 했는데...
폼은 영 아니지만 그냥 봄내음 느껴 보시라구요....
나애리님 때문에 양념하는법 올릴께요.
달래와 미나리는 고추가루,고추장약간,식초살짝,꽃소금,참기름에 무쳤어요.마늘은 독특한 나물향내를 덜하게 하니 안넣었어요.
얼갈이 배추는 고추가루,참기름,소금간하고 마늘다져서 넣었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나물
다정다감 |
조회수 : 2,036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4-28 1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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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애리
'05.4.28 5:18 PM양념 어떻게 하셨나요, 갈켜주세요.
너무 군침 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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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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