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드디어 개시해용~
아직 결혼한 몸은 아니지만 워낙 음식만드는거에 관심도 많고 좋아해서 자주 들러보게 되네요.
요리에대한 팁이외에도 생활의 지혜도 많이 얻구 나중에 똑소리나는 살림꾼으로 거듭날수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첨으로 따라해본 요리는 비밀의 손맛에서 박하맘님의 고구마대추찐빵인데요.
대추살돈이 좀 아까워서 집에있던 건포도로 대신해 봤습니다.(국산대추가 좀 비싸더라구요.)
엄마랑 아빠랑 첨만들었는데도 맛있다고 해주시고 남자친구도 한덩어리 줬더니 좋아하네요.
레시피분량X3으로 양을 잡아서 총3개를 만들었거든요.
첨인데 겁도 없었죠? 원래 제가 겁없기로 유명하거든요... 별명도 질주녀입니다. ㅎㅎㅎ
이쁘게 봐주시고 앞으로 여러가지 많이 만들어서 종종 올려놓겠습니다~
참~ 밑에 사진은 남자친구사무실에 도시락 싸다줬던 사진이 있길래 같이 한번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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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율쮸르
'05.4.6 12:05 PM어쩜....결혼 6년차 주부인 저보다 휠 잘하시네여......
남친 도시락...우아~~맛나는 반찬두 잘하시공...ㅋㅋ
전 결혼전에 칼을 잡아본적이 없어서 2~3년 시아부지 모시면서 엄청시리 고생했는데.....
고구마 대추찐빵...저 한입 떼어먹고 싶네여~~아웅!!2. 새댁
'05.4.6 12:31 PM우와.. 결혼도 안한 처자가 이런 엄청난 도시락까지?? 꺽꺽~~ <- 뒤로 넘여가는 소리..
설마 저 도시락 혼자 다 하신거 아니죠~
아니라고 해주세요~~3. pinkpink
'05.4.6 12:42 PM우와~~짱!! ^^
근데 저 케잌은 어떻게 만드신거예요? 좀 알려주세용~~4. sm1000
'05.4.6 12:58 PM남자칭구??? 저렇게 잘 해 주믄 안돼지~~
자꾸 기대치가 커 질텐데..
난,, 암 것도 못해..그래도 사랑하지??(으으~ 닭살~)하다가 보따릴 조금씩 풀어야죠..
시댁에(결혼 할른지는 몰겠지만,,) 소문이라도 나봐요~~
칭찬이야 받겠지만,, 다들 맛난거 언제 먹여주나...할텐데.. ^^;;5. 나니
'05.4.6 1:08 PM저희 엄마도 그러세요. 암것도 못하는척 할줄알아도 못하는척 하라고... 근데 그게 맘처럼 쉽게 되질 않아서리^^ 잘해주고 싶은 맘이 드니까 자연스레 그렇게 되더라구요. 도시락사진은 난중에 결혼하면 서운하게 할때를 대비해 울궈먹기위해 찍어 놓았었는데 82cook에 올릴줄은 미처...ㅋㅋ
6. 수미
'05.4.6 1:10 PM어머.. 잘만드셨네요
7. 미소조아
'05.4.6 2:09 PM오~~ 맛있겠네요.음..약식하고 남은 대추랑 밤 건포도있는데..ㅋㅋㅋ
8. 웃음보따리
'05.4.6 2:34 PM멋지시네요^^
저도 이제부터 꼬박꼬박 사진 찍어놓고 나중을 대비해야 겠습니다.9. 비타민
'05.4.6 2:46 PM우와... 도시락이 넘 현란해서.. 어디에 눈을 두어야 할지.... 대단하세요~~
10. 혜윤맘
'05.4.6 4:10 PM어떤 남자인지 몰라도 나니님 남편되실분 정말 봉잡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