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냉장고에 암것도 없을땐~~
huskyblue |
조회수 : 3,42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4-06 03:30:50
암것도 하기 싫을때,
냉장고에 별로 먹을 자료가 없을때~~
그럴땐 전 비빕밥 모드입니다...
한국인으로서 가진 지혜~~
있는 재료가 화려한 봄나물이면 정말 좋겠지만,
그런건 저에겐 너무 력셔리한거구요...
(근데 이곳에선 나물 드시는 력셔리하신분 많으신거 같아요..)
그냥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야채랑 뽁은 고기, 있는것만 넣고 비벼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거 같아요. ㅎㅎㅎ
키톡에 올리기에 너무 허접하지만 그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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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윤이영
'05.4.6 5:43 AM저두 지난주에 비빔밥 먹구 싶어서 집에 있는 장조림에 멸치에 상추 넣고 비벼먹구..
주말엔 또 남은 잡채로 비빔밥 해먹구..
정말 질리게 먹었어요~ 봄나물이 그리워요~ :)2. 폴라
'05.4.6 8:23 AM싱싱 생채소와 볶은 쇠고기가 든 비빔밥이 허접하다니요-?!오~~노~~^-^**
두부(양배추?)된장국,장아찌,샐러드도 곁들여져 있고...아주 잘 차리셨는데요.
짙은 매트 위에 하얀 그릇들로 차리신 밥상이 참말 정갈하니 좋습니다.^^♡♡3. 런~
'05.4.6 11:53 AM제가 보기엔 상당히 럭~셔리~ 합니다요..^^
그릇도 이쁘구요..^^4. 새댁
'05.4.6 12:38 PM하트모양 그릇.. 앙.. 저도 갖고파요~~
볶은 고기까지 있는데도 허접이라뇨~~ 너무해요~
냉장고에 저리 좋은것이 많았는데도 냉장고가 비었다면.. 안 비었음 정녕 올매나 차있단말씀.. ^^5. huskyblue
'05.4.6 1:30 PM이영님~~~ 정말 비빔밥은 무슨 재료를 넣어도 맛있고,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거 같죠. ㅎㅎㅎ
폴라님~~~ 넘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런님~~ 력셔리는요... 감사해요..
새댁님~~ 역시 새댁님이라 하트에 눈에~~ ㅎㅎㅎ 갑사합니다...6. mulan
'05.4.6 6:12 PM뭐 이정도면 ... 아주 훌륭한 식사네요. 웰빙 밥상 모드!!
7. 모란
'05.4.7 8:54 AM암만봐도, 빠진것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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