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색동이 모듬 파스타~
요리는 잘 못하지만 '잘하고픈' 요리가 이탈리안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실력도 안되면서 욕심만 앞서 식자재만 모으게 되는데, 지난번 로마에 갔을때 파스타를 왕창 사왔읍니다.
백년 넘은 파스타 집에서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가 직접만들고 파는 파스타를 몇종류 사왔지요. 이태리에서 100년이라는 숫자는 사실 그리 오래된 것이라고 볼수 없는데, 그나마 최근에 지은 건물이 100년정도 된것이라고 하니 20년된 아파트들 재건축하네마네 하는 한국과 참 대조적이죠?
같이 공수해온 지중해요리(mediterranean cooking)책보고 열심히 만들어보려구요....성공하믄 레시피 올리겠읍니다. ~
사진에 안나온 몇종류가 더 있는데 유리병이 동나서 계랑컵까지 동원해도 안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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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르미온느
'05.1.12 11:21 PM우왓...색동으로 된 파르팔레가 다 있네요...예쁘고, 부럽구...^^
2. 빵굽는타자기
'05.1.12 11:31 PM용기도 참 탐이 나네요~^^
한번에 다 구입하신건가요??
이상한게 다 궁금하네요....ㅋㅋ3. 스테파니
'05.1.12 11:35 PMIKEA 에서 산건데요....필요할때 가서 샀어요. 그런데 혹시 모델이 단종될까봐 몇개 더 사둘까 합니다. 용량이 다른것으로 4-5종류 있는것 같아요.
4. 스프라이트
'05.1.12 11:48 PM이렇게 이쁜 용기에 다양한 디자인을 한 파스타를 담으니 소품이 안부러운걸요.^^ 이뻐요.
5. 김혜경
'05.1.13 12:12 AM와우..너무 이뻐요...
6. 비니드림
'05.1.13 12:38 AM너무 이뿐데 해드시면 병이 비어서 어쩌죠? 그냥 보기만 해두 좋을거같단 생각이 휘리릭~~^^
이쁜 파스타들이 너무 많네요...7. champlain
'05.1.13 12:44 AM와,,이쁘다..
조기 무지개색 파스타도 있네요..^^8. 스테파니
'05.1.13 12:49 AM예...색감이 좋져? 이태리어는 모르지만 대충 보니 색깔들을 시금치나, 당근 뭐 이런것으로 들인것으로 써있네요. 아직 요리는 안해봤지만 색동이들은 그냥 장식용으로 둘까봐요.
9. morihwa
'05.1.13 1:15 AM먹고 채워 놓으면 되죠. 색동무늬만 빼고 모두 해든하우스에 가면 있어요.
10. 밴댕이
'05.1.13 1:35 AM아웅...넘 이뻐요!!
저리 이쁜 색동이 파스타는 첨 봅니다요.11. 피글렛
'05.1.13 4:09 AM왼쪽에서 두번째 파스타는 불에 구워 먹는 불량과자 '쫄쫄이'랑 닮았아요.
12. coco
'05.1.13 8:58 AMㅋㅋ진짜 쫀드기같이 생긴게 다 있네요..
너무 예쁜데 아까워서 어찌 먹나요.13. 오렌지피코
'05.1.13 10:37 AM'쫀드기'라는 표현에 웃고 갑니다.ㅋㅋㅋ
너무 이쁜데, 아까와서 어케 먹어요?14. ggomi
'05.1.13 11:47 PM와우!!!넘 이쁩니당...
저둥 아까 크리스마스 백화점 완죤 땡 세일해서~프롬 이태리 파스타를 살려다~그래둥 비싸서~기냥 왔는뎅~낼 다시 가봐야겠네요~~
앙~~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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