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치 오형제~♤
갓김치..무김치..
무동치미가 특히 맛이 들었네요..
어머니가 큰 항아리에 하나라고 열심히 먹으라 그러셔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
무엇이든 넉넉히 많으면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나봐요..
눈으로 보고만 있어도 든든하고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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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리스티
'05.1.12 3:03 PM아고!!!! 침넘어가네요
전 맨아래 무김치 ^62. 마음만요리사
'05.1.12 3:04 PM우와우와우와 디땅 맛나겠다...
나두 꼬들빼기 무진장 좋아라하는데...
울친할머니 꼬들빼기 무진장 잘하셨는데 인제는 연세가 많으셔서
할머니가 해주신 꼬들빼기 못먹어본지 몇년되었답니다...
눈으로라두 실컷먹구가야지...3. yozy
'05.1.12 3:08 PM정말 맛있는 김치가 한상가득이네요.
부럽기만 합니다.4. judi
'05.1.12 3:08 PM저도 꼬들빼기 무지 먹고 싶네용
5. 수수꽃다리
'05.1.12 3:13 PM무김치가 너무 맛나보이네요...
순무로 해도 맛날것 같은데,레시피 좀 가르쳐 주세요.
저,,,김치 잘 못하는데 이 무김치는 정말 맛나보여요.6. 런~
'05.1.12 3:13 PM매실김치만 못 먹어봤어요...
매실 김치??...^^a
매실을 넣고 담으셨단 뜻이겠죠?7. 비니드림
'05.1.12 3:54 PM김치가 이렇게 맛난걸로 많이 있으시면 다른 반찬 필요없으시겠어요...부러워요~^^
8. 민석마미
'05.1.12 4:08 PM정말 부럽사와요^^
9. 겨란
'05.1.12 4:20 PM앗 라면! 라면!!!!!!!!!1
10. 달개비
'05.1.12 4:40 PM김치가 너무 맛있어뵈요.
특히나 무김치와 고들빼기...
이것 한접시에 밥먹고 싶어집니다.11. 푸른토마토
'05.1.12 4:40 PM고들빼기는 어떻게 하셨나요? 너무 맛나보여요. 요즘 아침으로 누룽지에 고들빼기 먹는데..사먹는 고들빼기 너무 비싸서요. 남편 입맛이 짧은 편인데 고들빼기는 항상 줘도 좋다하네요. 담그는 법 좀 알 수 있을까요?
12. 미소조아
'05.1.12 5:12 PM와~~~밥도둑이네요..에고..넘 맛있겠네요..^^꿀꺽..
13. gourmet
'05.1.12 5:32 PM전 무김치 찌찌뽕!!!!!침나와서 클났네~~~^^;;;;;
14. fish
'05.1.12 6:18 PM무김치... 진짜 맛나보여요. ㅠㅠ
15. 소스
'05.1.12 6:25 PM금방한 밥에 김치 찌-익 얹어서 먹으면...캬-------
16. 쌍둥맘
'05.1.12 6:28 PM저도 무우김치 찜이요~~
17. 행복만땅
'05.1.12 6:29 PM저 김치 어디 쇼핑몰서 파는 김친가요? 뜨아~~ 직접 담구신 김치???
저 경지에 오르고 잡습니다. 제자로 받아주실런지요?
고들빼기랑 울신랑 좋아라하는 갓김치랑 조금 가져갑니다.
밥상차리러 휭~~~18. 안나돌리
'05.1.12 7:23 PM아이고 지리산으로 달려 가고 싶은데요~~~
요즈음 김치 맛이 없어하는 차에 이리
침흘리게 하시다니~~~
정말 내맘까지 뿌뜻하네요~~~19. 왕시루
'05.1.12 7:54 PM수수꽃다리님~~~~~ 무김치 어떻게 담그냐면요..
무청 달린채 무김치 담그시려면..
소금물에 무청달린 무를 통째로 반나절 정도 담궈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고추가루만 넣어 물이 곱게 들게 버무려요..
새우젓, 소금, 마늘, 당원 조금 넣고 버무리면 완성..^ ^
간단하죠? 익으면 시원하답니다20. 왕시루
'05.1.12 8:01 PM런님~ 매실김치요..
배추속 버무릴때 잘 숙성된 매실엑기스나 매실장아찌를 넣는답니다
저희집은 매실엑기스를 넣었구요 구이장 할매네는 매실장아찌를 넣었다네요..
다음엔 저희집도 매실장아찌 넣어서 담궈보려구요..^ ^
아삭아삭 씹히는 매실장아찌 넣은 김치도 맛있을것 같아요..
생매실을 저장해 두었다 넣으시는 분도 계시던데 그렇게도 해보구요..21. 왕시루
'05.1.12 8:11 PM푸른토마토님~~~ 꼬들빼기는 절이는것이 아주 중요한것 같아요..
자연산 꼬들빼기는 흙이 많이 묻어있어 물에 몇번 헹구어 어느정도 흙을 씻어준후..
잎과 뿌리와 뿌리사이를 잘 다듬어 주어요..
소금물에 담궈 잎이 절여지면 그 물에서 살살 문지르며 씻어서 건져내고..
그 물을 다른 그릇에 따라 그 물에 씻기를 3번 정도 반복해 준답니다
(어머니말씀이 절여진 잎이 살아나지 않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구요
소금물에 너무 오래 절이면 뿌리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없고 잎은 찔겨진다네요..)
그런다음 흙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뺍니다
고추가루, 액젓, 새우젓, 마늘, 생강, 청각, 설탕, 엿물, 배 갈아서 넣은 양념에
꼬들빼기를 넣고 살살 버무려요..
마지막으로 볶은통깨 넣어 다시한번 버무려 주면 완성이랍니다..^ ^22. 김혜진(띠깜)
'05.1.12 8:23 PM저도 이번에 한국가면 한국 김치 왕~창 먹고 올거야요~~^^
23. kidult
'05.1.12 9:19 PM좋겠다, 좋겠다, 좋으시겠다~. 부럽고도 부럽고도 또 부러워요.
저렇게 맛깔나는 김치를 여러가지 쟁여놓으셨으니 얼마나 부러운지요.
김치들이 하나하나 모두 정말 감칠나게 맛있어보여요.
으아 ~ 아무리생각해도 무지하게 부럽네.
나는 솜씨도 엄꼬, 김치 담가 줄 친정엄마도 시어머니도 안계시고
있는 김치는 시어꼬부라지고. 궁상 궁상.24. 핑키
'05.1.12 9:30 PM오오~~ 고들빼기와 무김치...환상입니다.
얼마전 담근 동치미가 맛이 없어 걱정인데 왕시루님네 김치 얻으러 지리산까지 달려가고 싶구만요..어흑~25. 경연맘
'05.1.12 9:59 PM꼬들빼기..저거하나면 기냥 밥한그릇 뚝딱인데...
그리고 김치들이 윤기가 좌~악 흐르네요..부티가 팍팍 느껴져요^^^26. skai
'05.1.12 10:24 PM부럽다.. 나도 총각김치 먹었으면 좋겠어요.. 고들빼기 김치는 바라지도 않아요. 흑흑..
27. 수수꽃다리
'05.1.13 10:19 AM왕시루님 레시피 감사합니다.
이번참에 저도 맛나는 무김치에 도전해 볼께요.28. 밍키
'05.1.13 3:03 PM저희 시어머니는 저 무김치를 빠각지라고 하시던데... 석밖지란 것과 동일한 거 아닌가 생각하는데..
정확히 아시는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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