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를 기쁘게 해 줄 재료들을 모아봤습니다...첨엔 그냥 감자가 놀고있길래 삶아으깨서 간단히 설탕에 마요네즈...
하려다가 뭔가 좀 고소한 맛을 찾아 재료를 찾아보았습니다...미끄러지듯이....

얇게 썬 감자...크 저 칼 솜씨...피자치즈 대신 슬라이스치즈와 후리가께...크.....저 쎈스...콘과 버러...크 저 발음...

올리브를 좀 뿌리구요....아무래도 요런 미끄러지는 음식을 좋아하다보니 영어발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준비된 포레이토를 튀기겠습니다....ㅋㅋㅋ Oh baby~

노릇노릇 크....성질 급한 사람들은 꼭 이맘때 하나를 집어 먹습니다....그리면 입에 느끼한 기운이 돌겠죠...
그러면 나중에 완전 요리가 되었을 때 먹어보고 뭐 그냥 감자 볶음이 더 맛있네 마네합니다...

저렇게 담아줘야 합니다....보기 좋은 감자가 먹기 좋습니다...그리고 위에 토핑을 할때 골고루 양념을...하여간...

버러와 옥수수....저 정도면 충분히 느끼할 것 같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그러쵸~~~치즈 올려야죠~~ 저는 피자치즈보다 슬라이스치즈가 훨 맛있습니다....

저것들이 녹으면 저 고소한 감자에 달콤한 향기가...생각만해도 혀가 부들부들 떨립니다....

바로 이겁니다. 후리가께가 없었다면 더 모양은 예쁘지 않았을까....하지만 그러면 너무 맛이 밍밍...일단 이렇게 먹고
저는 바로 병원에 가야합니다....혀가 꼬였거든요....버러가 문제였습니다....빠다...버터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