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레아맘님 요구르트케익~ 나에게도 디카가 생겼다!
헤헤 성공입니다.
케익이라고는 친정집 오븐이 처분된; 10년전 이래 처음 만들어보는데
아주 맛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요리라는 것이 아직 미숙하여...밀가루는 사방에 흘리고
(밀가루 푸대;;에서 조그만 요구르트통으로 밀가루 쏟아넣기 넘 어려워요ㅠㅠ)
친정집의 15년된 전기밥솥으로는 취사를 무려 4번이나 해야 했지만-.-
그래도 예쁘게 부풀고, 맛도 감촉도 그럴싸해서 으쓱합니다.
엄마랑 남동생한테도 반응 좋았어요*^^*
남편과 새끼(;;)한테도 멕여야 하는데ㅠㅠ
전자는 당직중, 후자는 취침중...
원 레시피에다가, 레몬즙 약간, 우유 약간을 제맘대로;; 넣고 했는데도 별 탈 없었구요...
건포도를 한 줌 정도 넣었는데, 다음에는 더 많이 넣어야겠어요^^
레아맘님 레시피 감사합니다~ >_<
(어질러진 식탁 위를 감추기 위한 필사의 액자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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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록나무
'05.1.12 12:41 AM필사의 액자넣기가 눈물나게 완벽입니다.
한 조각 제가 먹고 잠자리에 들겠습니다.저두 오늘 찰깨빵과 마늘 바게뜨 실껏 구워 먹었는데 또 용량초과 되었네요.
10년만의 케익 추카 추카.2. 김혜경
'05.1.12 12:41 AM정말 먹음직스럽게..통통하고 예쁘게 되었네요..
3. 리틀 세실리아
'05.1.12 12:57 AM너무 이뻐요~~~
4. 벚꽃
'05.1.12 1:08 AM진짜 잘된거 같네요.
전 어제 했었는데 실패 했었답니다. ㅠ.ㅠ
쟈스민님의 실패분석 요인을 다 읽고 했는데도 냄새가....5. 마농
'05.1.12 1:36 AM다른 요구르트 케잌들보다 유난히 폭신폭신 부드러워 보여요.
정말 맛있을 듯.6. champlain
'05.1.12 2:03 AM진짜 통통하게 잘 되었네요..
전 이런 액자 넣기도 못해서 늘 허접한 식탁이 다 드러나지요.^^;;
그런데 생크림요구르트님~
보통 밀가루 푸대에 컵이나 요구르트통을 넣,어,서 밀가루를 담지 않나요?ㅎㅎㅎ7. 꿈장이^^
'05.1.12 5:20 AM와~~진짜통통하고 이쁘게 만드셨네요..^^
8. 루나
'05.1.12 7:10 AM정말 예쁘게 되었네요~
오늘 오후 간식으로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9. 피글렛
'05.1.12 8:15 AM사진보고 저도 지금 요구르트 케익 지르러 갑니다~
10. 민서맘
'05.1.12 10:48 AM전 두번이나 했는데 실패해서 지금 의기소침중인데,
다시 한번 해봐야 겠어요.
어쩜 저렇게 통통하니 잘 부풀어 오르면서 맛있게 되었는지..
용기 불끈내어 다시 해볼랍니다.11. 헤스티아
'05.1.12 10:51 AM왓 넘 맛있겠당!!! 축하드려요..
혹시 이상한 냄새는 안 나던가요?? 저랑 선화공주님은 이상한 냄새때문에,,고민했었는데...12. 럭키걸
'05.1.12 1:09 PM액자에 넣어놓으니까.. 정말 작품 사진같아요~~
13. 생크림요구르트
'05.1.12 1:12 PM푸대에 컵을 넣는다...그런 거였군요ㅠㅠ
저는 왠지 그렇게 하면 남은 밀가루가 오염될 것 같아서...엄마도 옆에서 보고만 계시던데ㅠㅠ
다행히 냄새는 안 났어요. 지난 레시피 다 찾아서 읽고...하라시는 거 다 했거든요^^;
밀가루+베이킹파우더 체로 두번치기, 레몬즙 조금 넣기, 마지막에 거품기로 섞기 등등...
케익 칭찬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내 자식이 칭찬받는 거 같네요 헤헤^^;;14. 레아맘
'05.1.12 5:18 PM워쩜 저렇게 이쁘게 부풀었데요^^ 넘 부드러워 보여요~
성공하셨다니 저도 기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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