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Papaya)는 그냥 먹는 과일이 아니라죠?
수박처럼 시원하게 먹는 과일~
차갑게 해서 라임이나 레몬즙을 뿌려 먹어야한답니다.
타이식 파파야 샐러드나 김치로 해서 먹어도 넘 맛나지요.^^
파파야 샐러드김치 한번 드셔보세요?^^
< 재료 >
파파야 샐러드: 파파야, 타이 매운 고추, 마늘, 라임, 토마토
피쉬소스, 브라운 슈거 약간
파파야 김치: 파파야, 고추가루, 마늘, 라임, 토마토
피쉬소스, 브라운 슈거 약간

요거이.. 파파야에요.^^ 익으면서 겉이 노란색(?)으로 변한답니다.
딱딱하지 않으면서 넘 무르지도(물렁거리지도) 않은 정도가 먹기에 좋아요~ (이해가 되시나요? ㅋㅋ)
드실때에는 파파야를 반으로 자른후에, 가운데의 까만씨를 긁어 내어 주셔야해요.(두번째 사진)
파파야에 매운 고추가 들어가면 샐러드가 되구요.
고추가루가 들어가면 파파야 김치가 되지요. 히히^^
전 고추가루를 넣어서 김치처럼 먹었답니다.
제가 해본 파파야 김치는요….ㅎㅎ
파파야의 가운데 씨를 수저등을 이용해서 긁어 주시고, 먹기 좋은 크기로 깍뚝썰기 해주세요.
(저는 그냥 얇게 썰었는데.. 과일이 좀 무르다보니.. 금방 뭉그러졌어요~ㅎㅎ)
마늘은 넉넉히 넣어주시고요. 라임도 넉넉히 즙을 내어 넣어 주세요.
토마토는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 내어 주시고요.
설탕은 약간만 넣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피쉬소스로 간을 살짝~~
요로코롬해서 만든 파파야 김치를 냉장고에 차게 해서 드시면 넘 시원하니 맛이 좋아요~
차게 해서 먹어야 더욱 맛나는 과일이랍니다. 명심하세요? 호호^^

* 덥고 갈증날 때 냉장고에 차게(포인트) 해서 라임을 뿌려 드셔 보세요~ 넘 넘 시원하고 맛나지요.^^
* 연육작용도 뛰어나 고기를 재울 때 사용하면 육질이 연해진답니다.
(오래 재우시면 큰일 나지요. 육질이 다 끊어져 산산조각 나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 껍질을 그릇삼아… 씨를 뺀 파파야를 껍질이 닿는데까지만 잘 잘라서 라임을 넉넉히 뿌려 마치 파파야 껍질이 그릇이 되듯^^ 그대로 내놓으시면 멋진 디저트가 됩니다.